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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 전선이 점차 북상 하면서비가 중부까지 확대되겠고,아침 최저 기온은19∼24도, 낮 최고 기온은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50도까지 오르는등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캐나다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700여 명이 숨졌습니다.모스크바도 35도에 육박하며 120년 만에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문대통령은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집단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없다"고 말했 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 보좌
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 제하는 일이 관건"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의원은 정 전 총리로 후보를 단일화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 비판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전국 민심 행보에 나섭니다
■송영길 대표가 일부 강성 문 대통령지지당원을 특정 호칭으로 언급하며, 작심 비판했습니다.정세균 전 총리 등 대선후보들은"특정 후보 지원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당 대선 후보 예비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5일 오후 2차TV토론에서 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을 두고 재차 격돌했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정
세균 후보와 단일화한 이광재 의원을 뺀 8명이 맞붙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광복 당시의 미군을'점령군'이라고 한 말을 두고 여야 공방이이어졌습니다. 야권은 "국민분열을 통해정치적 이득을 보고자 하는 매우 얄팍한술
수"라고 비난했고,여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위기 모면용'이자'철 지난 색깔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권 시계가 빨라 지면서 '범야권 빅텐트' 향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는 5일 경선준비 위원회 출범을 의결 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신호탄을 울렸습니다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검이 렌트비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업가 행세를 하며 100억 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김 모 씨의 로비의혹은 끝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이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포르셰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에 "며칠간 빌렸고 렌트비250만 원도 줬다"고 해명
했습니다. 박 특검은 금품수수 혐의를받는 부장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새 대변인 으로 20대 임승호, 양준우 두 사람이 선발됐습니다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94%에 달했던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에는 훨씬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Y
net)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국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연속 7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도 416명 으로 엿새 만에 150 명이 늘었습니다.오늘은 60세 이상 미접종자
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백신 접종이 시작 됐습니다
■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명 중 7명은 전파력 높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비수도권에서 코로나 급확산 가능성을 경고 했
습니다
■노형욱 국토 교통부 장관이 현재 집값 수준이 다른 거시 경제지표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과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하향 안정화를 목표로 주택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노 장관은 2~3 년 안에도 주택시장이 하락할 수 있어 무리한 갭투자 등 '영끌' 주택 매수에 주의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2,30대 젊은 층에서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00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잠시 후인, 한 시간 뒤부터 수도권에서 밤10시 이후 야외음주가
금지됩니다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가해학생이 피해 학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등 폭력 정황이 담긴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장마 전선이 북상 하면서 내일까지 전북 남부와 전남,경남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수도권은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공무원 2만5천여 명의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이 넘는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을 대상 으로 한 특별공급이 폐지되면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에 외지인 투기 광풍이 불 것으로 우려됩니다
■건물 옥상에서 승강기를 수리하던 20대 근로자가12m 아래로 떨어지면서 숨졌습니다.
■올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10% 넘게 오르며30년 만에 최고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불법 대규모 집회 등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 개최 관련 책임자 6명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민주노총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전교생의 80%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전의 한 중고등학교와 관련해 확진자가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초기에 별다른 조치 없이 학생들을 전국의 집으로 돌려보냈다가 결국, 대전, 서울, 충남,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3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가족까지 연쇄 감염됐습니다.
■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이광재 후보와 합의해 둘의 단일 후보가 됐고, 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 대선 경쟁이 이재명 경기지사 대 반이재명 후보들 간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 2차 TV토론에서 이 지사의 사생활 논란까지 공세 대상이 된 가운데 오늘 3차 TV토론에서도 다른 주자들의 협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심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에 시동을 거는 다음 달 안에 입당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27살 임승호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새 대변인으로 뽑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습니다.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최근 넉 달 만에 최소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진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0%p 떨어진 31.4%로 나타났습니다.
■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포함한 모든 봉쇄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도 하지 않아도 되고, 식당과 체육관 등에 입장할 때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이트클럽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에도 열대성 폭풍 엘사가 북상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얼마 전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해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마이애미에선 폭풍에 대비해 남은 건물을 폭파해 철거하고 구조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올해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엘사로 쿠바에서 18만 명이 대피했고 아이티 등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 5천억 원이 넘는 피해금액과 천 명이 넘는 피해자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 과연 막을 수 없었는지 이걸 들여다본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보와 국회의 지적 등 피해를 막거나 줄일 수 있는 기회가 4번이나 있었는데도,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감독기구들은 옵티머스 말만 믿었다는 게 결론입니다.
■ 공군 여성 대위 성추행 사건을 직접 조사한 공군본부 감찰실 조사관이 지난 4월 '공군 군사경찰과 법무관실에서 사건이 왜곡·축소됐고, 이 과정에서 공군 수뇌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청와대에 공익 목적의 내부고발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도 교실 내 CCTV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 업계에서는 교사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우려와 아동 보호를 두고 입장이 갈리면서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블로그에선 연일 '댓글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제주에서는 얼마 전 동네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주사를 놓은 사람이 의사나 간호사가 아닌 응급구조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이 응급구조사가 이 병원에서 천9백 여 차례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면서 이른바 '펫 전문가'를 인증하는 자격증과 대학 학과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만 42개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이 생겼다는데요. 한 달 평균 7개 자격증이 새로 생긴 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자격증 중에 국가 자격증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민간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공식 폐지됐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관보를 통해 이전기관 종사자의 주거 안정 목적 등이 상당 부분 달성돼 세종시 특별공급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와 삼성전자가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초미세공정인 3나노에서도 TSMC가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제품을 먼저 내놓은 건데,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되어 있는 상태로 지난 5월에 발표한 20조 원의 미국 투자계획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둘러싼 사면 논의가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로 전 세계 시장과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수의 발이 묶이면서 삼성의 경영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양상에 우리나라 최첨단 산업의 한 축이 도태되거나 뒤쳐지지 않을까 우려의 걱정이 많습니다.
■ 9월부터 은행에 실명계좌가 없는 코인거래소는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은행권이 거래소 계좌를 개설하는 데 대한 위험부담을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상당수 중소 거래소들이 폐업 수순에 들어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대어급 업체가 줄줄이 증시에 상장합니다. 우리 국민 1600만명이 쓰는 인터넷 은행 카카오 뱅크, 글로벌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 거래금액 100조원의 핀테크 기업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열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친구따라 강남가는 식의 투자는 안된다는 경고가 이어집니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밥상 물가'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더니, 결국 올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여파로, 우선 참치캔, 막걸리 등이 줄줄이 올랐는데, 하반기 물가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달들어 편의점용 캔참치, 햄, 막걸리 등이 10%이상 급등했고, 다음달엔 과자와 우유의 가격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바지락과 젓갈 같은 거의 모든 수산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식품 당국은 우리 몸에 어떤 독성을 일으키는지, 본격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4살이던 62년 전 길거리에서 오빠의 손을 놓친 뒤 고아가 됐던 60대 여성이 극적으로 가족과 재회했습니다. 성인이 된 뒤 백방으로 가족을 찾아 헤맸지만 실패했고, 2년 전 겨울,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경찰을 찾아가 유전자 등록을 했는데, 경찰의 유전자 분석제도 덕분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어젯밤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300mm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역 대부분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최대 20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 피해없도록 신경쓰셔야겠습니다.
■CARD SPORT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