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님들 삼복 더위에 수고 많으시죠
8월 정기산행지는 기암 괴석과 태고의 원시림이 어울어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최고의 피서지
지리산 구룡 계곡으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보약을 다려 드리기 위해 구룡 계곡으로 떠납니다
(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이루어 진다는 사랑의 다리 )
구룡계곡은 춘향의 고향 남원에서 제1경으로 꼽히는 구룡 폭포가 있다
옜날에 음력 4월 초파일이면 아홉마리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군데 폭포에서
한마리씩 자리잡고 노닐다가 다시 승천 했다는 전설이 있다
전북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와 덕치리 노치마을 북에서 남으로 길을 잡은 종주꾼들이 험산 준령을
수없이 넘어 결국 마지막 방점인 지리산 문턱에 닿았을때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국내 유일의 마을이다.
구룡 계곡은 동편제 소리꾼들에게는 성지나 다름없다 .
당대 송만갑 , 박초월, 강도근등 최고의 국창 명창들이 웅장한 폭포소리에 맞서 절세의 소리를
다듬어 폭포 소리보다 우렁차다고 생각 될대가지 수련 했다고한다
( 여기서 한가지 재무님이 애기했지만 )
동편제는 웅장하고 감정을 절제하여 남성적인 흐름을 준다면
서편제는 여성스럽고 한이담겨 있으며 부드러운 느낌을준다 .
선운님들 더위 잘 보내시고 정기산행때 뵈요 !!!!!
참석율이 넘 저조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 ( 꼭 예약 바람니다 )
첫댓글 총무님! 일찍 잘 올려 주셨군요. 더운 날씨에 사진 만 봐도 더위가 싹~
그러나 = 정기산행 때까지 손 꼽아 기다려야 하니 좀 덥군요? ㅎㅎㅎㅎ^!*
그나마 안다고 불러 줄때 물 불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맑고 가시지요. 힘없고 근력 딸리면 불러주지도 않고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앞 뒤 재어 볼 것도 없이 예...하고 무조건 간다 입니다. 한여름 딱...지리산 용호 구곡 아닙니까^^
무조건 무조건이죠 ㅋㅋㅋㅋㅋ ^^
가기는 가야하고 가고싶은디~기운이 ~~고갈~~ 아휴 힘들어서
충전 열심히 해서 가능한~~
총무님 수고많이 히시고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