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는바람에 오후 1시경에 집을나와 바로 잠실로 이동후 9202 버스타는곳을 찾는라
어리버리하다 버스정류소를 찾았답니다.(왜이리 추운지 ㅡ.ㅡ )
버스를 기다리다 옆에 호떡이 보이길래 호떡하나먹고 오뎅도하나먹고 결국 버스놓치고 다시 25분정도 기다리다 스타힐로갔지만,내려야할때 못내리고 한코스를 더가는바람에 스타힐까지
양손에 스키랑 부츠빽들고 등가방하나지고 가는일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용평보다 더멀어보였습니다..스키타기전에 힘 다빠지는줄....
우여곡절끝에 스타힐에 무사히 도착하고나니 시계가 4시30분을 지나고 있더군요.
얼렁 부츠를갈아신고 락카에 짐넣고 슬로프를 향하고보니 모글밭에 2-3분정도 계셨는데
모글스키팀인지 잘몰라서 일단 야간스키전까지 몸이나 풀고자하는 마음에 혼자 놀다
주간스키가 끝나고 밥먹으려고 이동중 빨간색스키복의 회원님을 운좋게 만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가시는길이더군요 ..^^;;저녁먹고 모글밭에 가면 많을꺼라는 말씀과 함께 ..
혼자 야간스키시간이 오기만 기다리며 이리저리 방황하다 시계바늘이 땡하자마자 나섯더니
너무 오바했는지 아무도 안계셔서 30분정도 혼자 놀다보니 모글스키팀 와펜을다신 회원님들이 한분 두분 늘어나시더군요. 일단 인사를하기위해 모글밭에 들어갔답니다.
간단하게 인사를 드린후 아부성 쪼꼬렛도 하나씩 돌리고나니 인상 좋으신 회원님께서 일단 들이대보라는겁니다.(모글에 모도 모른저에겐 . ㅡ.ㅡ; 당황했답니다 ^^)
그리곤 가족처럼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꾸벅 ^^
기본적인 자세에 너무 신경을쓰니 사이드로 내려오는것도 왜이리힘든지..이렇게 몇번
내려오다 또다른 인상좋으신 (형같은 ^^)회원님이 평사면에서 기본적인 턴과 자세연습을 가르쳐 주셔서 또 연습하고 집에갈시간까지 .. 마치모토 턴인가? 하는것을 연습했답니다.
신입인 저에게 웃으며 방겨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닉네임을 왜우지 못해 죄송하고요 ,빠른시일내 숙지할께요 ^^
아참, 동호회 회원임을 알리는 와펜은 지금은 못구하는건가요? 공지에보니 우수회원이상
나눠주는거 같기도한데 지나가는 회원이 아닌 모글스키팀의 한가족이 되고싶다보니 와펜도 욕심이 생기네요 ^^
오늘은 일때문에 못갔지만 내일 스타힐을 가는데 많은 회원님들뵈었습합니다 ^^
아참 주말에 용평가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토 ,일 1박2일로 가는데 혹 가시는 회원님있다면
제가 아는척하면 한번 웃어주세요 ^^ 역시 쪼코렛 한가득 들고갈 예정입니다 . ㅋㅋ
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촌넘 드디어 모글밭에 들어갔답니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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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
06.02.09 21:0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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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글은 운영진에 의하여 스키일지란으로 옮겨졌습니다.^^ 반갑습니다, 아트님~
앗 ^^*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상관없는줄알고 .. 앞으론 주의 하겠습니다 ^^
아트님!!죄송 빨강상의 깜장하의..첫인사하구 야간 못들어갔슴더..담에 인사해요..첨으로 인사 나눈것 같은데 야간 몬들어 같슴더..담에 커피한잔해여.(쪼코레또 몬먹었는디.)어느분이든 친절히 대해주실겁니다 들이대세요.ㅎㅎ
말씀만들어도 흐믓합니다 ^^ 커피 엄청 좋아라 하는뎅 쪼코렛 한가득 들고 가야겠네용 ^^
배우려고 하는 열정이 느껴 집니다 곧 모글에서 날라 댕길듯합니다~ 자주 뵈요
쵸코릿으로~ 닉네임 바꾸심이~ ㅋㅋ 잘먹었습니다.~
2시즌째 버스타고 댕기는 학생입니다 ㅋㅋ 9202번 말고 1115번인가? 그것도 스타힐 갑니다.9202 너무 안와요..
헛 몰랐네요 오늘은 그거타고 출발해야겠네요^^ 야간들어갑니다 ^^
음~~평사면에서 기본턴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하지만 모글에두 열심히들이대세요 파이팅요^^
또다른 인상 좋으신분 => 막스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