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5 초월본당 편입 환영식[사진 제공 초월본당] (광주시 쌍령동 현대·동성아파트 168세대 499명, 광주→초월성당)
초월본당, 광주시 쌍령동 지역 편입 신자 환영식 “쌍령동(동성·현대 구역;168세대 499명) 형제자매님들 환영합니다!”
| 1월 25일 교중미사 후 성남대리구 초월본당(주임 견덕호 이사야 신부) 성당 벽면의 ‘전입 환영’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다. 그 아래 성전 입구에서 교육관에 이르기까지 두 줄로 길게 줄지어 선 신자들의 환영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수원교구 본당관할조정위원회에서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본당 관할구역 조정’이 지난 1월 1일자로 교구 내 16곳에서 시행됐다.
‘본당 관할구역 조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현대·동성 아파트 지역(168세대 499명)이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에서 ‘초월본당’ 관할 구역으로 편입됐다.
이로써 초월본당의 신자 수는 2100여 명이 됐다. 본당 구역 공동체가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났으며, 새 성전 건축 계획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본당 공동체는 ‘새 성전건축을 위한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을 목표로 현재 62만 단을 바쳤다.
“새로이 초월본당 가족이 되신 신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교우 여러분들께서 따뜻이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교중 미사 중 새로 편입된 2개 구역의 구역장과 반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교육관에서 열린 ‘전입환영 잔치’에서 본당 총회장 이종복(필립보·63) 씨가 환영사와 함께 건배를 제의하자, 기존 신자들과 전입 신자들이 서로 막걸리 잔을 부딪치며 환호했다. 이미 세 차례의 교중미사 공지사항 전달 때 주임신부의 소개로 편입 신자들의 얼굴을 익힌 터였다.
본당은 오는 3월 1일 척사대회를 통한 ‘대화합의 장’을 펼쳐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본당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초월본당으로 교적을 옮긴 주광수(베드로·63) 씨는 “설립된 지 10년 남짓 되는 초월본당 공동체를 위해 주님의 도구로서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월본당은 2004년 10월 1일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을 주보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43-1에 설립됐다.[사진 제공 초월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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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령동 형제자매님들 환영합니다!”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5-01-27 | http://casw.kr/anfvIeGuGG | | 1월 25일 교중미사 후 성남대리구 초월본당(주임 견덕호 이사야 신부) 성당 벽면의 ‘전입 환영’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다. 그 아래 성전 입구에서 교육관에 이르기까지 두 줄로 길게 줄지어 선 신자들의 환영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수원교구 본당관할조정위원회에서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본당 관할구역 조정’이 지난 1월 1일자로 교구 내 16곳에서 시행됐다. ‘본당 관할구역 조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현대·동성 아파트 지역(168세대 499명)이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에서 ‘초월본당’ 관할 구역으로 편입됐다. 이로써 초월본당의 신자 수는 2100여 명이 됐다. 본당 구역 공동체가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났으며, 새 성전 건축 계획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본당 공동체는 ‘새 성전건축을 위한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을 목표로 현재 62만 단을 바쳤다. 이날 교중 미사 중 새로 편입된 2개 구역의 구역장과 반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교육관에서는 기존 신자들과 전입 신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입환영 잔치’가 열렸다. 본당에서는 오는 3월 1일 척사대회를 통한 ‘대화합의 장’을 펼쳐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본당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초월본당으로 교적을 옮긴 주광수(베드로) 씨는 “설립된 지 10년 남짓 되는 초월본당 공동체를 위해 주님의 도구로서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월본당은 2004년 10월 1일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을 주보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43-1에 설립됐다.[사진 제공 초월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5-02-11 오후 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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