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단계>
발단 : 프로방스지방의 황폐한 산악지대를 혼자 여행하던 젊은이가 먹을 물을 구하다가 홀로 사는 양치기 노인을 만난다.
전개 : 양치기 노인은 황무지가 되어버린 산에 매일 100개의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는다.
위기 : 노인이 심는 도토리 중 20% 정도만 성숙한 떡갈나무로 자라는 비관적 상황이 반복되지만 노인은 포기하지 않고 황무지의
토양을 연구하며 도토리 심는 일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 심는 일을 계속한다.
절정 : 1,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젊은이가 다시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황무지엔 숲이 우거지고 꽃이 피고 시냇물이 흐르며,
이전에 이곳을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행복한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결말 : 수많은 실패를 극복하고 인내하며 아름답고 거대한 숲을 가꾸어 온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는 인생의 말년을 양로원에서
평화롭게 보내다가 삶을 마친다.
<줄거리>
‘나’는 1912년에 프로방스 지방의 황폐한 산악지대를 혼자 여행하던 중 먹을 물을 구하다가 홀로 사는 양치기 노인을 만난다. 양치기 노인은 매일 100개의 좋은 도토리를 골라 황무지가 되어버린 산에 정성스럽게 심는다. 노인이 심는 도토리 중 20% 정도만 성숙한 떡갈나무로 자라는 비관적 상황이 반복되지만 노인은 포기하지 않고 황무지의 토양을 연구하며 도토리 심는 일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 심는 일을 계속한다. 1,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가 다시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황무지에는 숲이 우거지고 꽃이 피고 시냇물이 흐르며, 이전에 이곳을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행복한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수많은 실패를 극복하고 인내하며 아름답고 거대한 숲을 가꾸어 온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는 인생의 말년을 양로원에서 평화롭게 보내다가 삶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