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한마당 > 10월 10일
2012년부터 한글날을 모둠마다 공부하지 않고 하루종일 전체가 함께 공부하는 행사로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이 더 즐겁고 자연스럽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오전공부
모두 마루에 모여 한글날의 뜻과 한글 한마당을 왜하는지 전체로 이야기를 나누고 살펴봅니다.
5~7분정도 동영상을 함께 보고 평소에 몰랐던 순우리말도 배워봅니다.
모둠 방마다 활동들을 달리합니다.
-몸으로 말해요 (조한별 선생님 / 알찬샘방 / 2개모둠)
어린이들이 저마다 자음모음을 나눠서 맡는다. 그 뒤 단어를 이야기하면 거기에 해당되는 어린이들끼리 모여서 그 단어를 만든다.
-동시에 함께 말하기 (김상미 선생님 / 깊은샘방 / 1개모둠)
누리샘이 공부했던 순우리말들을 깊은샘방 곳곳에 붙여 놓고 빨리 맞추기를 한다. 네 글자 정도로 된 순우리말을 골라서 어린이들이 동시에 말한 뒤에 맞추고, 뜻도 맞춰본다. 벽에 붙여 놓고 5학년이 설명하면 그것들 가운데 같은 뜻인 것을 고른다.
-맞춤법 맞추기 (손호준 선생님 / 누리샘방 / 1개모둠)
맑은샘아이들 책에서 아이들이 썻던 글을 골라서 모둠마다 5~6개정도 틀린 맞춤법을 고쳐보게한다. 글은 자연속학교, 하루생활글, 글쓰기 따위에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틀리는 맞춤법을 알맞게 고쳐본다.
-자음, 모음 뽑아서 낱말 만들기 (최명희 선생님 / 옹달샘방 / 1개모둠)
그림공책에 자음과 모음을 따로 적어놓고 아이들이 자음과 모음을 합쳐 낱말을 만들어 본다.
-한글옷 만들기 (부모도우미 필요) (권진숙 선생님 / 1층마루 / 1개모둠)
흰 옷에 천연물감으로 예쁜 우리말을 새겨 본다.
●오후공부
펼침막을 만들자!
‘주인으로 더불어 앞날을 여는 과천 맑은샘학교’ 글자를 물들이기 한 천으로 자음, 모음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바느질을 합니다. 학년별로 할수 있는 만큼의 글자를 나눕니다.
밑그림은 깊은샘 어린이들이 준비를 합니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여 1,2층을 다 사용하고, 아이들은 통과했을 때 모둠마다 돌아가면서 도장을 받습니다..
부모님 도우미를 모십니다. 특히 한글옷 만들기에는 부모님 도우미가 최소 2분 필요합니다.
많은분이 오시면 오실수록 더 좋겠지요.
10월 10일날 도움 주실수 있는 부모님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첫댓글 원래 한글날이 10월9일, 벼베기가 10월 10일이었는데 벼베기가 하루 앞당겨져 일정이 서로 바뀌었습니다.
10월10일 한글 한마당 부모하루선생님 해주실수 있으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