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77강 – 2 – c
자~~
隨其解欲하야 令出離故며,
그 지혜와 욕망을 따라서 벗어나게,
“아~~ 이것이 중생심이다.” 이러면, ‘중생의 그런 다양함’
그러니까 병도 같은 병이 없고, 사람도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몸무게 같은 사람도 한 사람도 없고요.
오죽하면 성격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줄 아니까,
부처님이,
“아~~ 다 같은 사람이 없으니까 복장을 열고,
데바닫다도 수행해라.”
약먹고 건강해지는 것보다, 독먹고 안 죽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잖
아요. 독극물. 그렇잖아요? 아무리...
“萬毒不侵(만독불침)이라.”
어떤 마구니가 오더라도 침탈당하지 않는 그 마음이...
부처님한테 얼마나 마구니가, 마지막 성불할 때까지 魔障(마장)이 왔
잖아요? 그런데 萬毒不侵입니다. 부처님은 3독이 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3독이 3시 세끼 밥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 令入佛法大梵住心이니,
불법에 들게 하는 대범천에 머무는 마음이니,
대범천은 4무량심입니다.
知諸衆生의 種種解欲호대, 갖가지 지혜와 욕망을 알고,
不以別乘으로 而救護故며, 다른 승으로 구호하지 않는 연고이니라.
9. 空 無相 無願 無作心이니, 이것이 거의 불교 경전의 주제지요.
공과 무상과 무원. “空ㆍ無相ㆍ無願” 화엄경은 무작하나 더 붙여 놨네
요. “공ㆍ무상ㆍ무원” 모든 불교 경전의 핵심인 이것을 알면 마음 전체를
안다는 겁니다. “공ㆍ무상ㆍ무원”
空 = 본래 없음.
無相 = 현상으로 나타나도 없음인 줄 알아야 된다.
無願 = 실제적으로 구제해도 구제한 바가 없고, 원해도 원하는 바가 없
다. 다만 장엄으로 있을 뿐이다.
공하고 형상 없고 소원 없고, “소원 없는 것.” 이런 것을 “원력이 없다.”
이렇게 해버리면 안 됩니다.
진짜 원력은 아무 댓가 바람 없이 원하지 않는 것이 원이잖아요?
無作心이니, = 지음 없는 마음이니,
“무작이라.” 하기도 하고, “무위라.”고 하기도...
“無作爲.”라고 하잖아요? 無爲 = 無作. 똑같은 말씀입니다.
見三界相호대 不取着故며,
3계의 모양을 보고 집착하지 않는 연고고,
10. 卍字相金剛堅固勝藏莊嚴心(만자상금강견고승장장엄심)이니,
만자 형상의 금강처럼 견고하고 훌륭한 장으로 장엄하는 마음이니,
一切衆生數等魔來라도, 일체중생의 수효와 같이 마가 오더라도,
乃至不能動一毛故라. 능히 한 터럭도 동요하지 않는 연고다.
바람이 아무리 불어본들 허공이 흔들리는가요?
是爲十이니, 이와 같이 열 가지니
若諸菩薩이 安住此法하면 則得如來無上大智光明藏心이니라.
만약에 보살들이 이 법에 편안히 머물면,
여래의 위없는 큰 지혜광명. 광명장심 갈무리의 큰 지혜장, 광명장의
마음을 얻는다.
그래서 천수경하면,
“신통장이요. 광명당이요.” 나오잖아요. 그렇지요?
원각경에도 보면 나오지요.
“神通光明藏에서 여래께서 법을 설하셨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저것이 화엄경 2회차부터 설하는 “보광명전” 하는 것이 전부 다
“광명장”이잖아요? 원각경 말씀입니다.
원각이 어디에 있습니까?
“신통광명장에서 설했다.” 하잖아요. 바깥으로 나오는 신통이
안쪽의 광명으로부터 표출되잖아요?
달마대사 출가. 거기도 보면 나옵니다.
“이 세상의 가장 훌륭한 광명은 智光이다.
지혜광명이다.
이 세상의 가장 훌륭한 보배는 뭡니까?
“法寶ㆍ心寶다.”
그러니까 저 바깥의 다이아몬드 구슬 보배 그것이 보배가 아니라,
진짜 보배는,
“법보 같은 심보가 가장 보배다.” 이렇게 해놨습니다.
자~~ 부동지까지 했고요.
오늘 조금 진도 나가야 되니까 한 5분만 더 하겠습니다.
선혜지까지 갑니다.
(9) 善慧地
가. 菩薩의 十種被甲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有十種被甲하니 何等이 爲十고
所謂被大慈甲이니 救護一切衆生故며
被大悲甲이니 堪忍一切諸苦故며
被大願甲이니 一切所作究竟故며
被廻向甲이니 建立一切佛莊嚴故며
被福德甲이니 饒益一切諸衆生故며
被波羅蜜甲이니 度脫一切諸含識故며
被智慧甲이니 滅一切衆生煩惱暗故며
被善巧方便甲이니 生普門善根故며
被一切智心堅固不散亂甲이니 不樂餘乘故며
被一心決定甲이니 於一切法에 離疑惑故라
是爲十이니 若諸菩薩이 安住此法하면 則被如來無上甲冑하야
悉能摧伏一切魔軍이니라
(9) 善慧地(선혜지)
가. 菩薩의 十種被甲(보살10종피갑)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有十種被甲하니,
불자야 보살마하살이 또 열 가지의 피갑이 있으니,
열 가지의 갑옷이 있는데
何等이 爲十고? 무엇 열 가지냐?
안쪽으로 배나 5장 6부와 심장이,
안쪽이 탄탄해지면 바깥으로 남한테 보여줘야 되잖아요?
중생들한테 설법을 할 때...
자~~ 이것이 선혜지입니다.
예를 들면 虛張聲勢(허장성세).안으로 꽉 차 있으면 바깥으로도
꾸며야...
런닝구 입고, 파자마 입고 앉아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엄경 강설하면 점수 빵점이잖아요.
그런데 바깥으로 그럴싸하게 가사 장삼 입고 여법하게 하는 것은,
중생의 거기에 보여주려고 하는 의도입니다.
선혜지쯤 가면 “변재”라고 하잖아요? 辯才. 그렇지요?
중생들한테 법을 설할 때는 언제 해야 됩니까?
“淚(루)가 있을 때, 아플 때,
때밀 때 이런 때 법문을 하면 안 된다.” 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여법할 때 항상 높은 자리에서,
법이 높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서 법을 설해야 된다.”
어떤 데는 저~~ 기 범어사 금정불교대학에 가면, 극장식으로 되어서
설법하는 사람이 저 밑에 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기 좋다고 그렇게 하잖아요.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현실입니다.
理事를 몰라서 그렇게 해놓은 겁니다.
법상을 일부러 올리는 것은 법에 대한 존중이잖아요.
그렇지요? 하다못해 우리 불기를 밑에 받쳐서 제기나 불기를 올리잖
아요? 궁중요리도 받침대 신선로로 올려잖아요.
그것은 존경과 존중과 귀함의 상징입니다.
이치를 알아야 자연스럽게 받쳐 올리고 그렇게 하지요.
와인잔 같은 건 받쳐 놨잖아요.
막걸리잔은 안 받치잖아요. 막걸리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접에 사발에 막 이렇게 놓고 하잖아요.
소주는 받쳐야지요. 응무소준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님은 진로 소주 얘기하시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바깥의 被甲(피갑)이라고 하는 것은, 안에 제품이 좋은 것은
바깥에도... 그렇지요?
인물이 되는 사람이 화장발이 받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물이 안 되면 성형도 견적이 안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被甲이라는 것은 대충 그런 뜻입니다.
“폼잡고 설법해라.” 이런 뜻입니다.
자, 선혜지!!! 선혜지 나왔잖아요.
뭐가 우리의 갑옷이 되느냐?
1. 所謂被大慈甲이니,
“우리 수행자의 갑옷은 被大慈(피대자)갑옷이다.
大慈!!! 인자한 갑옷이다.
救護一切衆生故며, 일체중생을 구호해야 된다.
우리의 갑옷은 뭐냐?
2. 被大悲甲이니, 대비심이다.
진짜 눈물이 막 쏟아질 것 같잖아요.
아~~ 이렇게 자세하게 해놨습니다. 감동이 있고 가슴이 좀 울렁거
리는 거 없습니까? 그렇게 불감적으로 인생을...
우리 어른스님께서,
우리가 은해사에서 공부할 때 항상 이렇게 하도 답답하고,
대학원에서 우리가 공부를 잘 못하고 감동없이 그냥 바짝마른 지식
으로 공부하고 이러니까,
“경전을 읽을 때는 해설하고 설명하려 하지 말고,
감동받을 준비를 해라.
경전 읽을 때마다 감동받을 준비를...”
그러니까 이제야 30년이 지나고, 훨씬 더 지나서 금강경을 봐도,
‘하이고~~, 如人入闇에 卽無所見(여인입암즉무소견)이 이렇게 잘
돼 있네!!! 如人有目에 見...’
그런데 어릴 때는,
‘금강경 한편 읽으면 10000원 나온다. 빨리 읽자~~.’
“다다다다다다” 그러니까 스님께서 전집을 봉정식 하고 난 뒤에,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이랬잖아요.
그것 잘 못 들으면 그냥 말씀만 ‘멋있는가?’하시지, 사람들은 귀에
잘 안 들어오거든요. 당신은 그렇게 느끼시는 것입니다.
요즘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시면서 고함을 지르시거든요.
일어나시면서,
“대박이다~~~!!! 또 살았다~~~!!!
기적이다~~~!!! 한 껀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 그 생명의 소중함이 그렇게 당신 혼자 사자후를 안 하고는...
아무도 안 듣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야 속이 시원하신가 봐요. “로또다.” 이러시는데,
로또 잘 안 맞는데요.
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_()()()_
🙏🙏🙏
辯才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空, 無相, 無願, 無作心..
근념하셨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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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