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자가 더 많이 갖는다.
수입이 아니라 저축을 통해서 부자가 된다. 돈을 붙잡아 둘 때만 부자가 된다. ‘내가 돈을 많이 벌면 만사가 해결된다.’ 믿음은 수입이 늘면 덩달아 소비도 는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갖는 것은 빚이다. 그래서 수입의 50%를 저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니, 100% 다 써도 모자랄 판에 저축은 무슨! 지금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돈 쓰는 습관은 바뀌지 않는다. 저축은 모든 부자가 지닌 미덕이다. ‘괴테’는 ‘사람은 누구나 현재 어떤 존재이고 싶어 하지만, 미래에 어떤 존재가 되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고 간파했다. 성공한 창업자들은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했다. 일단 목표를 세우고 난 다음에 모든 것을 이 목표 아래 두었다. 따라서 그들은 돈 많은 사람처럼 행동할 필요가 없었다. 남에게 보이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미래에 무엇인가 되고 싶어 했으며, 이를 위해 절약하고 저축했다.
저축은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당신이 당장 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저축해라. 많은 사람이 잘못된 방법으로 저축해 힘이 든다. 자신을 긴축재정으로 옭아맨다. 무엇을 포기하고 아끼고 한다. 저축은 자신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일이다. 매달 당신의 수입 10%를 여러 통장에 나누어 적립하라. 이 10%로 당신은 부자가 된다. 나머지 90%는 다른 사람을 위해 지불해라. 10%로 자기 거위를 키워라. 이 돈이 당신을 더 이상 일할 필요 없이 이자로만 살아갈 수 있을 만큼 큰돈을 벌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90%로 사는 것은, 100% 다 쓰는 것과 차이가 없다. 그리고 월급이 오르면 무엇을 할까? 오른 액수의 50%를 거위의 먹이로 줘라. 남은! 50%로 생활에 써라. 월급이 올라갈 때마다 당신의 거위도 자란다. 일하는 의미가 생긴다. 자신의 잠재의식에 당신이 돈을 잘 자란다는 자신감이 뿌리내린다.
1억 원을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당신이 1억 원을 유산으로 받았다. 이 돈을 30년 내내 7% 이자가 나오는 투자기관에 맡겼다고 하면, 30년 후에 당신은 761,220,000원이다. 반면 16%의 이자를 올리는 곳에 투자하면 8,584,980,000원이다. 이번에는 2천만 원씩 나누어 투자했다. 한 곳은 원금이 날아갔고, 두 번째는 수익을 내지 못했다. 세 번째는 7%, 네 번째는 12%, 다섯 번째는 16%의 수익을 올렸다. 총액은 26억이다. 그러면 투자를 위해 주식과 펀드의 기본원칙을 필자는 배우자고 한다. 이자의 이자가 기적을 부른다. 저축 통장을 하나 만들고 18개월 동안 돈을 붓되, 저축액을 매달 두 배로 늘린다. 100원으로 시작하면 10달째 51,200원이고 13달 째는 409,600원, 15달 째는 1,638,400원 18달 째는 13,107,2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자기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다.
당신이 매달 20만 원씩을 30세부터 저축을 시작했다. 이자가 12%면 65세에 10억 4천이다. 45세에 시작하면 같은 금액을 손에 잡으려면 매월 120만 원을 넣어야 한다. 55세에 시작한다면 같은 금액을 받기 위해서 매달 5백만 원의 돈을 부어야 한다. 명심하라 일찍 시작할수록 당신은 수월해진다. 그래서 자녀를 위한 저축이 중요하다. 아이가 태어나 매달 5만 원을 저축하여 이자율 12%면 35세에 2억 6천2백이다. 이자율이 15%면 5억 3천이고, 21%면 23억 3천이다. 복리를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은 72÷이자율=자본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다. 이자율 12%면, 두 배가 되는 데 6년이다. 얼마를 투자할 것인가? 투자한 돈이 두 배로 늘어나는 기간이 얼마인가? (이자율). 얼마의 돈을 두 배로 늘릴 것인가? (저축) 자본과 투자를 확보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예로 월마트 투자를 든다. 1975년에 4천5백만 원을 투자했던 한 투자자는 10년 뒤 16억의 수익을 올렸다. 그대로 1995년까지 두었다면 20년에 133억 원이다. 이것이 투자와 복리가 만나는 위력의 예이다.
주식투자의 기본 규칙 10가지
주식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된다.
큰 이득을 보려면 돈을 최소 2년에서 5년 정도 주식에 묻어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적어도 다섯까지 이상의 다양한 주식을 매수하라
주식을 처분하고 난 뒤에 수익과 손해를 말하라
수익은 주가 상승과 배당금에서 나온다.
주가 폭락도 좋은 면이 있다. 주식을 싸게 사들일 좋은 기회가 된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절대로 듣지 마라
올바른 타이밍과 합리적인 근거가 중요하다. 감정을 앞세우는 사람은 게임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투자할 돈은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
주식은 항상 현금을 이긴다.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흉년에 대비하라.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 왕‘의 살찐 암소 7마리 이야기는 흉년에 대비해 명철한 요셉을 총리로 임명해 충분한 양의 곡식을 비축해 흉년을 넘긴 얘기를 쓰고 있다. 연금은 어느 나라나 연금 수령자는 늘어나고 젊은이는 부족해서 국가가 아무리 ’연금만큼 확실한 투자가 없다’라느니 아무리 달콤한 얘기로 떠들어도 현혹되지 말란다. ‘동화’일 뿐이란다. 오늘날의 경제부총리는 돈을 모아가기는 하지만 바로 다 써버린다. 흉년에 쓸 수 있는 돈은 남지 않는다. 정말 한 푼도 남지 않는다. 대략 2050년이 되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국가가 주는 연금에 더 이상 기댈 수 없게 된다는 건, 간단한 산수로 증명된다. 연금은 필요한 자금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재원이 고갈될 것이다. 사회는 점점 노령화되고, 그에 따른 의료보험 지출은 점차 늘어난다. 누가 그 돈을 댈 것인가? 그 뒤에 연금을 받게 될 사람은 흉년을 대비해야 한다. 진작 알았더라면…. 진작 알려줬더라면…. 등의 자신과 남을 원망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이제 우리 스스로 자신 곳간을 만들고, 스스로 자기 인생의 경제부총리가 되어야 한다. 스스로 자기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딜레마는 훨씬 전에 시작된다. 이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풍년에 20% 떼어 놓는 데, 인색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이 흉년을 첫 연금을 타기 전에 맞는다. 두 번째는 풍년을 풍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는 점이다. 그리고 흉년이 들어야 옛날이 좋았다고 한탄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좋은 집에 살고, 큰 차 타고, 전자제품 사는 데만 관심이 있다. 주택부금 조금 붓고, 소액 보험 한두 개 들고, 얼마 되지 않는 돈 통장에 넣은 것이 전부다. 투기하는 사람은 절대로 거위를 키울 수 없다. ” 투자는 돈이 항상 당신의 주머니 안으로 흘러들도록 한다. 반면 돈을 묶어두면 돈이 당신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간다. “증시에 차가운 겨울이 또다시 올까? 필자는 증시를 침체시킬 차가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는 사람 가운데 하나다. 물론 오늘내일 사이에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주변에 현혹되지 말고 대비하라. 경기가 안 좋아, 당장 먹고살기 힘든데 비상 자금 만들 여력이 어디 있냐고 앓는 소리를 해댄다. 대공항 시 상상하던 것보다 심각했다. 극단적인 비관주의자들의 예측마저도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러므로 대비를 게을리하지 말라. 언제고 풍년은 돌아온다. 그리고 흉년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는 팔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면서 돈을 번다.” 투자는 처음부터 고정수입을 보장하는 것이어야 한다. 당신 손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 한, 당신은 돈을 어딘가에 보관한 것일 수는 있어도 투자한 것은 아니다. 주식과 주식 펀드는 투자가 아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투기다. 필자도 수년 전부터 주식 펀드에 투기하고 있단다. 최근 주식 펀드는 돈을 증식하는 가장 유력한 수단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주식과 펀드는 여전히 투기이고 앞으로도 그렇다. 주식에 몰방하지 마라. 만약 주식에 몰방했다면 주식을 되팔기 전까지 당신은 무일푼이다. 만약 배당금이 보장되는 주식이나 주식 펀드에 투자한다면 당신의 위험 요소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배당금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익금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투자법은 수익형 부동산과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투기자는 장사꾼이다,
돈을 묶어두는 것과 투자하는 것을 구분해라. 돈을 묶어두는 것은 자동차 같은 소비재를 사는 것으로 필자는 그림을 그렸다. 투자는 거위그림을 그려 이자 수입이 나오는 것을 그렸다. 필자는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것이 과연 투자인가 의심한다. 그것은 집에 돈을 묶어두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돈을 굴리는 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1. 금전적 가치에 거는 방법. 2. 현물의 가치에 거는 방법. 3. 도박에 거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얼마를 금전에 얼마를 현물에 걸 것인가?
그 답은 어떤 목표와 현재 보유 현금과 얼마나 큰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와 당신이 지금 몇 살인가에 달려있다. 돈의 가치 감소인 인플레이션을 계산하는 법은 72÷인플레이션 비율=돈의 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해수다. 현재 4%의 인플레이션이면 18년 후면 돈의 가치가 절반이다. 인플레이션은 현물가치 상승이라 불러도 좋다. 고로 인플레이션을 겁낼 필요는 없다. 결론은 우리는 현물에 투자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 안전하다고 안전하지도, 자유롭다고 자유롭지도 않다. 안전한 곳에 투자하면, 인플레이션과 세금이 당신의 돈을 갉아먹을 것이다. 안전한 투자만 골라서 한 사람은 위험을 감수한 투자자보다 훨씬 적은 돈을 손에 쥘 수밖에 없다, 헤지펀드에서 배워라. hedge는 울타리란 뜻이다. 다양한 옵션으로 불경기를, 투자자금을 보호하는 셈이다. 헤지펀드는 방어와 보호를 시도한다. 행복을 이루는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소망을 축소하든지, 아니면 수단을 확장하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발이다. 즉 먹고 살 소망을 축소하든지, 돈벌이 수단을 확장하란 (공자님) 말씀이다. 주는 자가 더 많이 갖는다. 당신이 벌어들인 돈은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차고 넘치는 부는 그 소유자에게 맡겨진 성스러운 재물이다. 그는 이 재물을 평생 사회의 안녕을 위해 사용할 의무가 있다.”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2024.03.23.
보도 섀퍼의 돈-3rd
보도 섀퍼 지음
이 병서 옮김
에포케 간행
첫댓글
세상 사는 이치는
경제에도 마찬가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본 골프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노트북 가져가서 일본서
올립니다
수욜 들어갑니다.
@류재훈
@류재훈
아는 것이 곧 돈이다.
좋은 지식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