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군 부대에서만 먹을수 있는 라면 이네요.
네 78년도에 제대했습니다
1973년 강원도 최전방에 근무하면서 특식으로나오는 라면과 건빵을 반합에넣고 페치카에서 끓인 라면 추억이 새롭습니다
그맛은 못잊을것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같이넣고 끓인 건빵이 쫄깃쫄깃 한게 진짜 진짜 못잊을 맛이지요
샵삼겹살은 먹어 봤습니다만 저런건 사진으로만요
1970년대말부터 1990년대말 군대라면입니다
저의 남편은 결혼초에는 라면과 콩나물국을 싫어했는데요.삼팔검문소에서 헌병으로 삼년간 군복무했는데 라면 나오는 날은 근무서고 교대하고 식사하려면 라면이 불어 라면떡이 돼 있어서 정말 먹기 싫었다네요.이제야 세월이 흘러서 일년에 대여섯번은 먹습니다.
눈물겨운 라면입니다
첫댓글 군 부대에서만 먹을수 있는 라면 이네요.
네 78년도에 제대했습니다
1973년 강원도 최전방에 근무하면서 특식으로나오는 라면과 건빵을 반합에넣고 페치카에서 끓인 라면 추억이 새롭습니다
그맛은 못잊을것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같이넣고 끓인 건빵이 쫄깃쫄깃 한게 진짜 진짜 못잊을 맛이지요
샵삼겹살은 먹어 봤습니다만 저런건 사진으로만요
1970년대말부터 1990년대말 군대라면입니다
저의 남편은 결혼초에는 라면과 콩나물국을 싫어했는데요.
삼팔검문소에서 헌병으로 삼년간 군복무했는데 라면 나오는 날은 근무서고 교대하고 식사하려면 라면이 불어 라면떡이 돼 있어서 정말 먹기 싫었다네요.
이제야 세월이 흘러서 일년에 대여섯번은 먹습니다.
눈물겨운 라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