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운영하는 향초목원에 벼루다 벼르다 주말 끝을 이용해서 친구들이랑 함 다녀왔습니다.
8년전 삼척 산골로 귀농해서 손수 일구어 농원을 만들었고 블루베리와 아로나아가 한창입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얼마전 통나무 캐빈을 2동이나 지었습니다.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가 지천이고 심어 가꾸는 정원의 꽃들과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선배 부부는 가을이면 구절초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귀찮지도 않은가 봅니다. 한분 한분 정성것 맞아주시는 걸보면.
바닷가도 20분정도만 가면 나오고 .. 포구 구경하고 회도 떠오고. 직접 농사지은 불루베리도 얻어먹구 좋습니다. 별울 볼수 있는 망원경도 있고 해서 스맛폰으로 렌즈에 들이대 기울어져가는 달도 찍어 봤습니다.
요번에는 저는 통나무 집에서 안자구 경치좋은 데크에 텐트를 치고 2박을 했습니다. 개운한 아침의 연속이었습니다. 친구나 가족단위로 놀러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서 향초목원으로 검색하면 방문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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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향초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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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정말멋진곳이네요
너무좋습니다^^
광주에선 쫌 머네요 ^*^.. 그래도 근처 갈일 있음 방문 추천 합니다. ^^
@나사랑(양운석, 남원) 꼭문의 드리겠습니다^^
마파람입니다
딱 제스타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리 예약하시궁 가시궁. 제이름 파시면 아마 깍아 줄겁니다. ^*^
@나사랑(양운석, 남원) 감사 감솨 ^^합니다
너무 멋진곳이네요! ㅎ
ㅎㅎ 기회 되심 가을에나 함 같이 가볼까요 ^^
@나사랑(양운석, 남원)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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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나 가을에 가심 꽃 천국입니다.
넘 좋네요 ~
네. 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