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 | 오전 12시
▪세부퍼시픽은 10월 21일부터 클라크와 타그빌라란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루손 북부에서 오는 승객들이 보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리핀-마닐라] = 저가 항공사 세부퍼시픽이 클락에서 보홀의 타그빌라란까지 매일 항공편을 운항하며 7번째 국내 노선을 개설하며 중부 루손 지역에서 또 다른 확장을 알렸다.
세부퍼시픽은 10월 21일부터 클라크와 타그빌라란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루손 북부에서 오는 승객들이 보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타그빌라란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세부퍼시픽은 10월까지 클라크에서 국내선 7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세부퍼시픽은 앞서 10월에 다바오, 제너럴 산토스 시티, 일로일로,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가는 클라크 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북부 루손에서 오는 더 많은 승객에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퍼시픽은 현재 클락에서 카티클란과 세부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또한 클락 국제공항에서 방콕, 홍콩, 나리타, 싱가포르로 가는 항공편을 제공하여 관문에서 가장 큰 항공사가 되었다.
세부 퍼시픽의 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인 알렉산더 라오는 타그빌라란이 클라크의 다음 목적지로 선정된 이유는 관광 잠재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오는 "클락과 타그빌라란 간 직항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보홀은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 유산, 독특한 야생 동물로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노선은 또한 모든 후안에게 필리핀을 한 번에 한 섬씩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뒷받침한다."라고 덧붙였다.
클라크-타그빌라란 노선을 마케팅하기 위해 세부퍼시픽은 8월 15일까지 좌석 세일을 실시하며, 편도 기준 요금을 최저 P1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