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형 탈모로 고민중인 직장인 입니다.저번주에 jp에서 상담 받았고 4000모 견적 받고 왔습니다.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고 상담도 좋았는데요. 지금 신경쓰이는건 수술 방법..
비절개를 생각하고 갔으나 절개도 상당히 괜찮아보이네요. 일단 비절개랑 절개랑 둘다 가는한 상태이고
비절개로하면 부분삭발하고 붙임머리, 절개로하면 삭발 없이 바로 진행하고 2주 후 실밥제거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요
흉터 사진들 보니 그렇게 흉터가 크게 남는거 같지도 않고 저정도로 짧게 쳐도 흉터가 안보이기는 해서 고민입니다.
사실 흉터 때문에 조금 더 들이더라도 비절개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흉터 크기나 이런거 보니 꼭 비절개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
일단 장단점은 들었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서 더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이 수술을 해야한다면, 절개랑 비절개중에 선택해야한다면 회원님들은 어떤걸 선택하실껀가요?
선택할수있는 무슨 기준이될만한 뭔가가 있을까요? 수술하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절개, 비절개는 개인적으로 생착률에는 큰 차이가 없고 회복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밥제거하는데 2주정도 걸리는데 이때까지 큰 문제 없으시다면 저는 절개를 추천하구요
특히 JP성형외과라면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착률 차이가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절개가 더 생착률이 높은? 그래서 저는 절개로 했습니다만,
흉터걱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티도 거의 안나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1차 3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라면 절개법이 낫고 소량이식이라면 비절개가 좋습니다.
절개로 하게되면 뒷머리에 흉터가 남긴 하는데요. 일부러 들춰서 찾아보지 않는한 보이지 않고
윗분 말씀대로 jp성형외과는 후두부 흉터가 거의 안남는 병원이기도 하구요.
4000모정도 심으셔야하면 후두부 밀도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저도 절개를 추천하구요
흉터가 많이 걱정되신다면 혼용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모낭 채취 방식의 차이 일뿐이라 흉터 여부나 회복, 가격 정도로 결정을 많이 하시죠.
절개법도 1~2cm 정도 모발이 있으면 흉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 위주로 문의 주시면 좀 더 세부적으로 답변 드릴께요.
기준이라는게 각자 생각하는게 다 틀려서 어떤 기준을 확 이야기 하기가 좀 그렇네요.
대량이식이라면 절개법이 낫고 소량이식이라면 비절개가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리 넓게 채취한다고 해도 5000모 정도면 후두부에 숱도 그렇고 데미지가 상당하겠죠.
흉터는 jp성형외과라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 것 같고.. 저도 절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