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그룹 오너 형제간에 경영권 다툼을 하고 있죠.
시게미쓰 히로유키( 신동주 ), 시게미쓰 아키오 ( 신동빈 )
이들의 어머니는 신격호 총회장의 2번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쓰코인데요.
신동주가 장남이고 신동빈이 차남입니다.
판세는 장남인 신동주가 밀리고 있는 형국인데요.
이들은 일본국적을 유지해 군면제를 받은 후에 1990년에야 한국국적을 취득했으며
신동빈의 아들도 일본국적으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물론, 시게미쓰 아키오(신동빈) 의 부인 미나미도 일본 재계 거물의 딸로 일본인입니다.
신격호의 손자이자 시게미쓰 아키오(신동빈)의 아들이 최근 일본여자와 결혼했으니
신격호의 손자는 유전자적으로 일본인 DNA가 75%, 증손자는 87.5% 이고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일본어입니다.
몸에 흐르는 피와 언어가 전부 일본이고 이들의 정체성은 일본인입니다.
신동주가 이틀전인 7월30일 KBS와 인터뷰에서 일본어로 인터뷰하고 제출한 문서자료도 일본어로 되어 있었죠.
롯데그룹 총회장인 신격호 큰아들이 한국에서 한국방송을 상대로 한국어를 못해서 일본어로 인터뷰하고
제출 문서도 일본어로 작성했다는 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ㅋㅋ
많이들 아시다시피 롯데총회장인 신격호 ( 시게미쓰 다케오 )는 울산의 재력가 집안에서 태어나 1940년에 부산공립직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가서 와세다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여 1944년에 졸업합니다.
이때는 태평양전쟁때로 일본은 자신들의 제국전쟁에 조선을 병참기지화하고 조선인들을 군인으로 징병하고 학도병과 위안부까지 강제 동원해, 많은 조선의 젊은 남녀들이 일본의 전쟁에 천황의 황국신민이라는 이름으로 목숨을 잃어갔지만,신격호는 집안의 재력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다녔죠.
그 뒤 잠시 귀국해서 노순화와 결혼하고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이미 한국에서 결혼한 노순화를 놔두고 현재의 부인인 일본인 시네미쓰 하쓰코와 결혼을 해서 신동주와 신동빈을 낳습니다.
이들은 국적은 한국국적이지만 실제로는 신동주는 일본에서만 생활해 한국어를 거의 못하며
신동빈은 1990녀 후반부터 한국에서 근무해 한국어를 어느정도는 할 줄은 아나 능숙하지는 못하며
평소엔 일본어를 쓰고 일본인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의 자녀들도 일본국적들로 당연히 한국에서 군역은 면제이고
일본에서 생활하고 일본어를 사용하는 일본인들이죠.
신동주와 신동빈의 어머니는 논란이 있습니다만 이들의 어머니인 시메미쓰 하츠코의 외숙부가
2차대전 A급 전범인 일본 외무대신 출신으로 1932년 중국 상해에서 윤봉길의사의 훙커우공원 의거로 한쪽 다리를 잃어 1945년 미주리호에서 맥아더에게 항복 조인식을 할 때 의족을 하고 나타나 항복 문서에 조인한 시게미쓰 마모루라는 주장이 여러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1985년 시게미쓰 아키오( 신동빈 ) 의 결혼식 때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일본 총리를 비롯해 기시 노부스케,
후쿠다 다케오 등 전 일본 총리들이 참석한 것은 신격호 부인인 시게미쓰 하쓰코가 일본 자민당 부총재를 지내고 부총리와 외무장관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의 외조카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신격호의 부인인 시게미쓰 하쓰코가 이러한 일본의 권력가문의 외조카가 맞다면 당연히 일본롯데가 승승장구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롯데는 일본재계 서열 10위까지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롯데는 한국에서는 연매출 83조의 재계서열 5위의 거대기업이지만 일본에서는 불과 5조7천억 매출의 매우 작은 기업이 됐죠.
문제는 이들의 지주회사가 일본에 있는 일본롯데홀딩스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분도 일본 회사들이 나눠서 갖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에서 유통과 소비산업으로 돈을 왕창 긁어가서 일본에 갖다 바치는 꼴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현재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나오는 대출광고를 하는 대부업계의 자본이 거의다 일본자본이고 이들 일본자금이 연이자 40%의 고리대금으로 한국서민들의 고혈을 싸그리 일본으로 빨아가고 있죠.
다들 알고 있지만, 권력자들이 뇌물을 받아쳐먹고 일본자금에 한국 서민들의 돈을 긁어가도록 대부업 허가를 내주었죠.
오늘도 우리는 러시앤캐시에서 돈을 빌리고 그돈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롯데시네마에서 아이들과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사먹고
아이들과 롯데월드에 가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워하겠죠.
어떡합니까? 이게 우리의 현실인 것을.
첫댓글 롯데없에고 현대차도 외국에서 없에고 삼성도 자국에서만 판매하면 속이 편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