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꾼꿈입니다. 근래 꾼 꿈중에 젤 선명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찝찝하기도 하구요
제가 요즘 이번회사에서 2년째 근무하는데 직장에서 하는일이 제 능력을 많이 초과하고,
감당이 안되 이직을 고민중에 있고, 현재 맡은 프로젝트가 그동안 해오던 업무량의 배가되어
혼자 감당이 안되고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습니다. 상사에게 상담해봐야
너만 힘드냐는 교과서적인 답변뿐입니다.
밤에 잠을 깊이 못자고, 쫓기는 꿈, 수시로 일과 관련된 꿈을 꾸다가
늦잠을 자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그 일과 관련하여 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꿈내용은
고향동네(현재거주하는 곳은 아님) 대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내리고 돌아서는데, 동남아사람 같이 거무잡잡한 사람이
제가 주차한 장소 옆에서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것을 보았습니다.
첨보는 사람인데 하면서 집으로 향했고 ,그리고는 골목에 들어서다가 "아차, 뭘두고 내렸구나" 하면서
차에 가니 차도 없고, 아까 내리던사람도 없고,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거래하던 보험설계사가 준 볼펜에 연락처로 전화해 도난신고하고, 배상규정을 물어보고,,
보상을 100% 못받을거라는 답변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고
"당장에 차도 없는데, 차에 지갑이랑 다 있는데" 하고 발을 동동구르다 깼습니다.
도둑이 나쁜의미라고 하던데, 심리상태가 불안해서 꾼 개꿈일까요??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해몽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도둑이 나쁜 의미가 아니고
그 동남아 사람처럼 보인 거무잡잡한 사람이 기분 나뿐일이 있을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감사를 앞두고 있기에 감사에서 칭찬보다는
질책이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되는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