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 시간남아서 완성한 통합면허 입니다..^^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타고 다녔던 퍼런색 바이크 모델명YAMAHA - R1 08년식..
슈퍼바이크... 잼나게 타고 다녔습니다..
부산 광안리&해운대 솔로 투어도 혼자 다녀왔구요
무려 4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시다시피 고속도로는 통행금지라서
국도로 가는데 또한 초행길이고 지도책보면서... 왕복8시간 걸림..

중고바이크 가격..1250..
자차뺀 종합보험 70..
바이크 개인 주차공간 200..
정말 멋진녀석이였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관리를 했던 녀석인데..
참 저와 인연은 짧았던 녀석입니다..
7년을 기다렸던 이 바이크 7개월만에 접었습니다.

작년 잘타고 다니던 이 바이크.. 저는 직진차선으로 주행 하는중이였습니다.
신호대기중이던 SM5 차가 갑자기 급차선 변경하는 바람에..
조수석 충돌후 갓길에 주차 되어있던 싼타페 차량에 충돌후 보름동안 구미 병원에서 입원을했습니다.
저의 몸이 아픈것보다 이녀석 상태가 참 불쌍한 상태까지 왔습니다.
공임제외한 부품값만 900만원 나왔구요 고쳐서 타기에는 이녀석 상태가 정말 ...
차대부분 까지 손상이와서 어쩔수없이.....바이크 상사에 넘겨 버렸습니다..

이사진이 언제 찍었더라.. 작년 월드컵 우리나라 .. 아르헨티나 전때 찍은 사진인걸로 기역하는데..
찍어 두길 정말 잘했네요 보면 가슴아프고.. 그립고 그렇네요..
이녀석 타고 달렸던 기역이..이녀석 최고속도는 300...
제가 땡겨본 최고속도 240...
300땡기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다시한번 달리고싶네요.... 이녀석 타고 자유롭게 다녔는데 아쉽네요ㅠ_ㅠ
다음을 기약하면서 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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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모에 참여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슴니당..
감기조심하세요 날씨가 무쟈하게 춥네요
첫댓글 멋지네요,,,,울 막내동생이 생각나네요^^;;,,,,고등학교졸업하고 한동안 타더니 님처럼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었죠,,,,울 막내는 복숭아뼈가 부러져서 심박는 수술을 하곤 군대에 갔죠,,,가서는 훈련받을때마다 발목아프다고 징징대더군요,,,,다행히 지금은 장가가서 딸래미 낳고 착실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오토바이 좋지만 넘 위험한거라서요,,,,,걱정이네요,,,,
헐~ 저사진은 내가 알던 막내님이 아닌데...너무 이쁩니다~/오토바이 멋있긴한데 엄마들입장에선 정말 걱정되는 물건이긴해요 다친거 지금은 괜찮은지...큰일날 뻔 했네요...그렇잖아도 얼마전에 막내님 생각이 나던데요..요즘은 정모참석 못하는구나...하고..올해는 얼굴 봤으면 좋겠어요~
1종대형....특수......멋지네요........ 난 2종보통 그것도 오톤데......
우와~ 살아있었네.. ㅋㅋ 언제 오나~?
그저 건강하게 살아있어 다행이네. 휴유증은 없고??? 그래도 젊은때는 힘차게 땡겨봐야제. ㅋㅋㅋ 언제 시간내서 한번 올라오렴. ^^
역시 땡겨보신 분의 리플.. ㅋㅋ
조심해야쥐.. 그래서 요즘 보이지 않았군.. 나두 90년도에 한참 오토바이 타고 댕겼쥐...난 야마하 보다 혼다를 선호하는디...경주에서 부산 2시간찍고.. 포항 20분 산업도로라 위험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뭐가 좋아 그리 달렸는쥐.. 삼척까지도 댕겨오고... 주로 밤시간에 활동했다는 헌디 요즘은 자동차운전하는데도 무섭다.. 기계는 역쉬 주의해야 함
와.. 반가운 막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