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부메랑이다 ♧
부메랑은 목표물을 향해 던지면
회전해 날아가다가 목표물에 맞지 않을 경우,
다시 던진 사람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운동 도구로 많이 쓰이는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었던
애버리지니(Aborigine)가 사용하던 무기였습니다.
예전에 그들은 동물들의 뼈와 같은 것을
이용해 만든 부메랑을 가지고 새를 사냥하거나
다른 부족과 전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목표물을 향해 던진 부메랑이
자칫 잘못하면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같이, 의도를 벗어나
오히려 위협적인 결과로 다가오는 상황을
‘부메랑 효과’라 합니다.
누군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대할 때
때로는 그 악의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을 곰곰이 살펴보면
스스로 저지른 나쁜 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부메랑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 부메랑을 유용한 도구로서 잘 활용한다면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네게서 나간 것은 네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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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結草報恩) 뿌린대로 거둔다. 춘추시대, 진나라에 위무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 아끼는 첩이 있었으나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위무자가 병이 들어 눕자 본처의 아들인 위과에게 말했다.
첩이 아직 젊으니
내가 죽거든 다른 곳에 시집 보내도록 해라.
그런데 병이 깊어지자 말을 바꾸었다.
나를 묻을 때 첩도 함께 묻어라.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위과는 난감했다.
처음에는 시집보내라고 했다가
다시 자신과 함께 묻으라고 유언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고민하던 그는
결국 첩을 살려 주어 다른 곳으로 시집보냈다.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병(病)이 깊어지면 생각이 흐려지기 마련이오.
정신이 맑을 때 아버지가
처음 남긴 유언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하오.
그 뒤, 진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침략 당하자
위과는 군대를 거느리고 전쟁터로 향했다.
양측이 싸움을 벌일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위과의 군대는 적군의 공격에 몰려
위태로운 처지에 빠져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잡아매어 온 들판에
매듭을 만들어 놓았다.
적군들은 말을 타고 공격해 오다
거기에 걸려 넘어져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그 틈을 타, 공격하자
위과는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적의 용맹한 장수 두회도 사로잡았다.
위과는 그 노인이 누구인지 궁금했지만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 알 수 없었다.
그날 밤, 위과의 꿈에 그 노인이 나타나 말했다.
나는 그대가 시집보내 준 여자의 친정아버지요.
그대가 그대 아버지의 첫 번째 유언대로
내 딸을 살려 주어, 그 은혜에 보답했다오.
이 이야기에서 ‘결초보은(結草報恩)’이 유래했는데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 라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 “뿌린 대로거둔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위과는 자신이 은혜를 베풀었기 때문에 훗날,
그 대가를 받았다.
반대로 노인은 죽어서까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았다.
우리에게 이 고사성어는 은혜를 베푼 사람이나
받은사람 모두에게 본 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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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無常" "인생 예순은 해(年)로 늙고, 일흔은 달(月)로 늙고,
여든은 날(日)로 늙고, 아흔은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 고 말했다.
유수불복회[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
봄바람이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 [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과 저녁으로 변하네...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영국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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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상의 인생, 뿌린대로 걷는다.
날마다 변하여지는 우리 인생 착하고 곱게 지내도 모자랄 이순간
아름다게 사랑하면서 날마다 최선속에서 더 좋은 걸 이루어 가도록 건강한 삶을 이어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