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사무엘 럭허스트] 루드 반 니스텔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칭 스태프 합류 고려|작성자 carras16
By Samuel Luckhurst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1군 팀 코치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PSV 아인트호벤의 감독직에서 내려온 반 니스텔루이가 프리시즌 시작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사단에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유나이티드는 언급을 거부했으며 텐 하흐와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우선순위임을 재차 강조했다. 구단은 텐 하흐와의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반 니스텔루이는 번리와 공석인 감독직을 놓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반 니스텔루이(47세)는 2022년 구단 감독직을 맡기 전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로날드 쿠만과 프랭크 더 부어의 수석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선수였던 반 니스텔루이는 2001년 £19m의 이적료로 PSV를 떠나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5시즌간 219경기에 출전해 150골을 기록했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FA컵 그리고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에서의 5년을 즐겼으며 2006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로 여러 번 맨체스터를 방문해왔다.
텐 하흐는 2022년 5월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은 뒤로 미첼 반 더 가흐와 스티브 맥클라렌의 도움을 받아 왔다. 베니 맥카시도 코칭 스태프로 합류했지만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에릭 램지는 올해 초 유나이티드를 떠나 MLS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았다.
반 니스텔루이는 2023년 PSV와 함께 네덜란드 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PSV는 지난해 아약스의 전 감독이었던 피터 보츠 체제에서 에레디비지 타이틀을 획득했다.
원문 출처 : Manchester Even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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