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은 남해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보광사는 이후 조선 현종 때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 준다(菩提)'는 뜻으로 보리암으로 바뀌었다. 보리암은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이자 관음도량이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이다.
바위의 장엄한 기운이 뭉쳐 의젓한 모습으로, 용을 타고 전후좌우 절을 하는 남순동자 바위와 관음조가 읊조리는 듯한 바위들을 거느리고 남쪽바다 용왕에 무슨 가르침을 내리는 듯하다. 보리암은 이런 바위들을 등지고 놓여 있다.
멀리 상주해수욕장
금산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높이 681m의 산이다. 원래는 원효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절을 세웠기 때문에 '보광산'이라고도 불렸지만, 이성계가 비단을 덮었다고 해서 조선 시대부터 금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엄봉
첫댓글 경관이 아름다운데
단풍이 더해지니 예술입니다
이제 문경세제 가는것만 남았습니다
@산마(광주) 단풍지기전에 다녀 가세요
전 반계리 은행나무보고 왔어요
@혜산(문경) 800년된 은행나무인데 은행은 열려 있던가요
@산마(광주) 잎 구경만 했어요ㅎ
냄새안난거보니
은행은 안달리나봐요 ㅎ
언제봐도아름답고 웅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