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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저도 모르는 사이 이미 전 암환자 였어요.
하루 하루 추천 0 조회 1,501 23.03.01 02: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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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세상에나 ㅠ

  • 작성자 23.03.01 17:23

    저도 딱 세상에나 이게 무슨일이야 싶은 심정이었네요.

  • 23.03.01 07:57

    암코드가 나오면 병원에서 먼저 산정특례 접수도 해주고 본인한테 설명이나 사인 받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모르셨나봐요 코드가 나온 상태에서 보험가입은 더더욱 힘든데 여러므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네요

  • 작성자 23.03.01 17:33

    병원에서는 당시 진료본 전공의가 설명하였다네요. ㅎㅎ 지금 그 분이 없어서 진료차트에 그렇게 적혀있다고. 두분이서 이야기 한거 아무도 모르니 적혀있는대로만 본다고요. 그럼 나 왜 산정특례 신청안해준거임? 공단에는 왜 암코드 안떠있는거죠? ㅠㅠ
    거기다 작년에 제가 다시 찾아갔을때 당신 이미 암환자다 이야기 안해준거죠 ㅠㅠ 진료보다가 제가 잘 안낫는다니 다시 검사해주고 1주일후 결과나와서 암이라고 설명하는건 뭘까요..
    현재 담당교수님께 소견서 받아서 제출해야 할 일이 있어 신청했다가 집에 가면서 읽어보니 2018년도 암환자라고 적혀있어서 바로 병원으로 다시가 교수님께 이거 날짜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찾아보다가 저도 알게되고 교수님도 알게되었네요.
    그때는 두개가 의심되어서 당시 담당의가 올린것 같다고 하시더니 이번에 제가 다시 여쭤보니 유사건선인데 암에 가까워서 암코드 내린것 같다? 뭔 말인지.. ㅠㅠ 그럼 암환자 등록해줬어야죠..

  • 23.03.01 15:59

    아니 이게 무슨

  • 작성자 23.03.01 17:36

    제가 겪는 일임에도 뭔가 얼척없다? 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보험사에서 나온 손해사정사분도 서류 떼어보시다가 이거 뭐야 싶었다네요.

  • 23.03.01 20:14

    아니 이게 무슨 2....
    산정특례 못받고...
    보험료 날리고...

  • 23.03.02 11:49

    참 안타깝네요. 그나마 악성도가 낮아서 다행이라고해야할까요?
    악성도나 낮아서 그런지 의사가 너무 무심했던거 같습니다.
    새로운 보험 가입전에 실비보험을 청구했으면 고지위반하여도 보험사에서 보험금청구이력 확인해서 가입거절했을텐데..
    보험금청구 이력이 없으니 고지내용만 보고 받아준것이지요.
    조사나온 손해사정인도 황당했을겁니다.
    보통 고지위반한 사람들은 손해사정인 나오면 조사를 방해하고 감추려고만 하는데
    환자가 떳떳하게 얼마든지 맘대로 확인해보세요. 해서 서류떼어보니 이미 암환자라니요~~
    화내지 마시고 되돌릴수없는일이면 그냥 순응하고 잊으세요.
    화내봐야 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저도 오래전일이지만.. 아픈 내탓이요.. 하며 지낸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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