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Walk Away / Matt Monro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봐도 사람 사는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천원 버는 사람이 만원 버는 사람 모르고 천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천진 난만하고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고 있고 적당히 손해보고 살던 내 손에는 예전 보다 만원 몇장 더 들어 있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때가 많았는지 있었는지 궁금해 집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별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가져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좋은 글중에서
♬ Walk away / Matt Monro (맷트 먼로)
Walk away, please go Before you throw your life away A life that I could share for just a day We should have met some years ago For your sake I say Walk away, just go
Walk away, and live a life that's full with no regret Don't look back at me Just try to forget Why build a dream that cannot come true So be strong, Reach the stars now Walk away, walk on
If I heard your voice I'd beg you to stay So don't say a word Just run, run away
Goodbye my love My tears will fall Now that you've gone I can't help but cry But I must go on I'm sad that I have been searchin so long You, I love you
but told you Walk away, walk on, walk on
떠나세요 제발 가세요 당신의 인생을 허비하기 전에 단지 하루만을 같이 할 수 있었던 삶이라 여겨요 우린 몇년 전에 만났었을 수도 있었어요 당신을 위해 말씀 드려요 멀리 떠나세요 그냥 가세요
멀리 떠나셔서 결코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사세요 저를 다시 찾으려 하지 마세요 저를 잊도록 하세요 왜 실현될 수 없는 꿈을 가지려 하세요 또한 강해지세요 포부도 크게 가지시구요 멀리 떠나세요
만약 당신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당신께 머물러 달라고 부탁할 지 몰라요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지금 멀리 떠나세요
안녕 내 사랑 당신이 떠나간 뒤에 눈물을 흘릴겁니다 울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나 전 가야만 해요 오랜동안 당신을 찾은 뒤에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알고서 슬펐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겐 떠나라고 말했어요 떠나시라고...
|
첫댓글 아름다운 이미지 즐감 합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