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추위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몇가지 궁굼한게 있는데 질문답변에 올리기엔 좀 그래서.. 좀 많기두 하구.. ㅎㅎ
이번에 휠맨 두대를 사가지구 왔는데...
한국에서 짐값으로 18만원 내고 옷은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구 휠맨만 딸랑 들고 들어왔어요...
그래두 여기서 재밋게 탈 생각을 하니 돈 몇푼이 아깝진 않더라구요...ㅎㅎ
근데 문제는 현지에 도착해서 세관에 휠맨 두대 뺃기구...
제가 알기론 세금관련된 목록에 50cc 미만의 동력장치는 원동기로 포함되지 않는다구
알구 있었거든요...
아무튼 현지돈으로 만구천바트 한화로 약 56만원돈?? 60만원돈 하겠네요 ;;;
세금으로 때려 맞았네요 ㅠ.ㅠ
정확한 규정도 없는 상태에서 눈탱이 맞은거 같아서요...
압수된 품목은 카고로 이송후 내일이나 찾으러 오라구 하더라구요...
회사 고문변호사하구 올라가서 최초 3만8천바트를 말하다가 샬라샬라 해서 그 금액으로
낮게 책정해 주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잘 타구 있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이노무 나라가 참말로 증오스럽더라구요.
제가 한 실수
1. 완제품을 가지구 왔다.
2. 흙하나 안 묻은 터래기 뽀송뽀송한 생태루 가지구 왔다.
3. 사람들 우루루 나갈때 같이 껴 나가지 못했다.(짐을 대형화물로 붙여서 늦게 나왔음 ㅠ.ㅠ)
4. 세관직원이 카고로 넘기기전 제시한 금액을 아까워 했다.( 최초 8000바트 불렀음... 한화 24만원)
6. 한번 가지구 온적이 있어서 방심했다 -_-;;;
나라마다 다 틀리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인 나라들.. 동남아권...
가져 나가실때에는 앞바퀴만 분리해서 나가두 문제 없을듯 하구요...(휠맨일 경우)
생긴건 오토바이같이 생겨서.. 이거 오토바이 아니냐 하구 물어올시엔 엔진달린 스켓보드
라구 하심 될듯... 세관직원이 나중에 돌려주면서... "왜 압수품목에 오토바이라구 되어 있냐?"
라구 하더라구요 ㅠ.ㅠ 전 분명히 스켓보드라구 했는데...
재수가 없었구... 심기 거슬리는 말과 행동을 해서 해꼬지를 한듯한 ㅠ.ㅠ
기름냄새 조금 풍기게 살짝 뭍혀두는것도 좋을듯... 이용한 흔적도 남겨둬야 하구요..
혹시라두 새제품을 가지구 가더라두 선물할거다 함 무리없이 갈듯...
아!! 영수증 있었음 그냥 넘어갈수 있었는데 영수증이 없었네요 ㅠ.ㅠ
영수증 지참두 필수...
혹시라두 외국에 가져 나가실때 이정도만 주의하심 아무 문제 없을듯 해서요...
몇글자 끄젹여 봤습니다.
힘들게 가져왔어두 바닷가에서 바람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좋더라구요~
나중에 태국 놀러오실 분들 있으심 머신 가지구 오세요 ㅎㅎㅎ
숙식제공 합니다 ㅋㅋㅋ
아 !! 마지막으로.. 휠맨 패드가 접지력이 좋아서 퀵턴하기가 힘들던데 ㅎㅎ
아스팔트라서 그런가??
글구.. 카브레터 셋팅방법이 설명서에 자세하겐 안 나와 있더라구요.,.. 남겨주심 감사 ^^
마지막으로 모두 모두 행복하시구 안전라이딩 하세요^^
카페 게시글
№엽기수다방
안녕들 하세요... 올만에 글 올립니다...^^;억울한 사연이 좀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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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뎌 사가꾸나...살살 조심히 타라~~~~ㅋㅋㅋㅋ
우씨!그냥 하이재킹을...퍽퍽퍽~쿨럭~='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