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갑자기 아프면 이젠(E-gen)에서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찾으세요 |
- 콜센터(129, 119, 120)와 주요 포털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1.25.~1.30.)를 대비하여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➊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중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치료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 지역응급의료기관(232개소), 응급의료시설(112개소)
➋ 다만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연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를 통해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9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 호흡곤란, 갑작스런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되어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
➌ 증상에 대하여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24년 설 및 추석 대비 많은 일 평균 16,815개소).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을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시도 콜센터 120 전화를 통해 가까운 곳의 문 연 병의원 및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진료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문 여는 병의원 중 방문하고자 하는 해당 병의원에는 사전에 직접 연락하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