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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카페에서 은근 댓을 많이 달아드려서 절 은근 많이 보신 분도 많고 수기를 보신 분도 많으실텐데요. ㅎㅎ
지금 수습 중인 31기 입니다.
저는 사람을 볼때 지금의 모습을 단정적으로 보기 보다는 과거의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주안점으로 봅니다.
그래야 그 사람을 진짜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 시대는 그냥 사람을 너무 단적인 모습으로만 보는 것 같아요.
오히려 과거의 모습이나 다른 걸 물어보면 실례라던지, TMI라고 말하면서 싫어하거나 비웃지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ㅎㅎㅎ
지금 사실 이 글을 보시고 계시는 분들은 얼른 창을 닫으시고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제 수기에도 있지만 저는 시험 2달 전에는 운동도 끊고 집에서 눈뜨고 잘때까지 휴일 없이 걍 공부만 했었어요.
밥 먹고 나서는 1시간 가량 서서 공부했습니다. (소화 땜에)
지금도 시험 1주일 전부터 다 생생히 기억납니다.
유예합이라 시험 2번 봤는데 이상하게 시험날은 비가 항상 왔었습니다. (둘째날만)
저 같이 막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은 토익만 봐도 엄청 떱니다ㅠㅠ
근데 이건 고시에 1년 농사라... 더 심했죠.
하루 종일 손발에 땀나고 심장 계속 뛰고, 대장 증후군 땜에 화장실 들락거리고 막 도망치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그게 안되니 죽고 싶고 막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매일 9시 30분에 일어나서 공부하다 보니 기상 시간떔에도 피로회복제 먹고 바꾸느라 아주 약빨로 살았습니다.
시험날에도 비싼 초강력 피로회복제 + 우황 청심환(효과가 그리 없을 정도로 엄청 떨림...) + 대장 증후군 약 + 성인용 ㄱㅈㄱ (진짜 필수템) + ABC 초콜릿 9개를 가지고 아버지 차로 갔었지요.
거의 제가 학교에서 첫날은 5등? 둘째날은 2등인가로 도착했지요. 근데, 그날은 책을 봐도 뭔 말인지 들어오지도 않고 공부도 안 됩니다. 그냥 보는 거죠. 공부 장소도 늘 집에서 했던 터라 아예 집중도 잘 안되고요.
저는 점심으로는 약식(떡 종류) 5개를 가져갔고요, 1개는 더 가져갔어요. 1개는 근기 끝나고 먹고, 초콜릿은 시험전 3개씩 먹었습니다. 둘째날도 마찬가지 (행쟁 끝나고 약식 2개 먹었습니다, 초콜릿 6개)
그리고 스탑워치는 항상 시험 전 2~3분이 지난 시간으로 맞춰놨습니다. 그래야 좀 사람이 더 촉박하다고 느껴져서 더 빨리 쓰게 되더라고요.
실제 시험에서는 노동은 제가 좀 촉박했지만 결국 남았고, 인사도 한 5분 남아서 부제, 키워드 표시도 다 했습니다.
행쟁은 너무 쉽게 나왔고 문제수도 별로 없어서 거의 뭐 다들 다 너무 많이 남았고, 경조도 거의 5분? 정도 남았습니다.
그러니 지금 너무 모의고사때 시간 초과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일부러 훈련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 하고 계신 모든 노력이 꼭 노무사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일을 하시더라도 아주 좋은 밑거름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시간 참 빠르네요ㅠㅠ
첫댓글 공부가 안되서 큰일입니다.. 많이예민하진않지만.. ㅋㅋ 열심히하러갈게여
지금은 절대 그렇진 않지요 ㅎㅎ 다만, 시험이 코 앞에 다가오면 그 압박과 긴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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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돌아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하심 안되요 ㅋㅋ
공부만 하십시오. 공부!!!!!!!!!!!! ㅋㅋㅋ
열심히 하시면 분명 무엇이든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앜....노무사 안되면 핡... 출구전략 팁 있으실까욬ㅋㅋ...ㅠ
출구전략이 뭔지 모르겠네요... 관련쪽으로 가시는 걸 말씀하시는 건지 ?
@Metal Vocalist 앗...댓글이 넘 쌩뚱맞았네요...핡 아닙니다...그냥 넘 힘들어서 시험 탈출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정진하겠습니다...ㅋㅋ핡...저도 꼭 합격하고 싶네요ㅜㅜ엉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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