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입할 때만해도 별로 상담 공부에 대한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1년만에 글을 쓰네요.ㅎㅎ
저는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과 4학년, 졸업반을 앞둔 학생입니다,
거기다 더불어, 상담센터 행정직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여기 상담센터에 온지도 1년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그 1년 사이에 상담에 대한 저의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요. 접수면접을 많이 하다보니 이러저러한 마음 아픈 사연들을 많이
듣게 돼요. 그리고 여기 있는 상담선생님들에게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또한 저도 실습으로 인해 청소년 아이 한명을
상담하고 있는데, 늘 마음 한켠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심리와상담인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더더 꿈이 구체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낯설고도 어려운 게 상담인 것 같네요. 저는 여기서 가장 보람
느낄 때가 아마 저와 이야기를 하고 웃으면서 돌아가는 내담자들을 보는 것 같아요. 물론, 그들에게 저는 행정직원일 때가 더 많지만, 그 순간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고슴도치처럼 굳어져서 날카로운 가시를 내보이던 그들이 상담을 받고, 또 친절한 모습에 힐링을 느껴하는 순간 정말, 일에 대한 상담에 대한 것에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 상담센터에서 근무도 이제 곧 끝나겠지만, 우연히 타이밍 맞게 주어진 굉장한 기회였지요. 아마 여기 근무하지 않았더라면 꿈이 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어쨌든 저는 지금 꿈이란 걸 꾸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모모가 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여기 저의 이야기를 남기네요. 여러분들과 같은 꿈을 꾸는 저를 응원해주세요^^
첫댓글 와~~ 꿈을 향해 나아가시는 님이 넘 멋지고 부럽네요!!! 화이팅 하세요!!^ㅡ^
너무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ㅎㅎ
아자! 할 수 있습니다 !
아자아자!! 할수있다고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열심히 하려고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홧팅
홧팅!!
삶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다지 최선을 다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노력하려고요 ㅎㅎ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어서요 ㅎㅎ
와~ 멋지네요~님의 글을 읽으니 상담 심리 공부를 시작하는 저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책임감이 들기도하고,,,, 저도 님처럼 마음을 가지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
그럼요 함께 열심히 노력해요!^^
넵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