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왕남 보고 옷소매도 보는데 이렇게 3명이서 만나주면 좋겠다...
준호랑 진구랑 형제고 준호는 세자고 진구는 대군임
준호랑 세영은 세자-궁녀인데 서로한테 호감있고 준호가 왕위에 오르면 후궁이 되려함
근데 진구도 남몰래 세영이를 좋아했던거(원래 이런 클리셰 있잖음)
그러다 준호가 갑자기 병에 걸려서 죽게되고
진구가 세자가 되고 왕위에 오르면서 세영을 후궁으로 삼은거여
- 어찌 그리 웃으십니까
- 그냥 너를 보니 좋아서
- 조금만 기다려다오 내가 왕위에 오르면 그 무엇보다 널 내 옆에 두고싶다
- 오래 걸려도 참겠나이다 저하
- 그게 무슨 소리냐... 형님이 죽다니...
그리고 왕이 되서는 세영을 후궁으로 들이는데
- 전 세자저하의 여인입니다. 이미 그 분에게 마음을 드렸어요 제발 후궁만은...
- 그대가 잊은게 있소.
이 나라의 세자는 내가 되었고 내가 이 나의 왕이며 형님은 이제 없소
준호가 생각나서 매일 우는 세영이랑 너무 많은 욕심을 내서 벌 받는가 싶은 후회하는 진구
그리고 세영 욕하는 신하들 다 조져주는 진구
아니면 현대극에서라도 만나줘라 내 부탁이다
준호는 내가 데려감
첫댓글 맛집이다 이야
벌써 재밌다 👅💦💦
맛있다 더 주세요
츄베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