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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세계 최저가로 4K UHD(3,840x2,160)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조용히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4K UHD모니터는 2013년 중반을 전후해서 ASUS와 샤프가 내 놓았지만(32인치), 가격이 4백만 원을 넘어, 사실상 일부 업무용으로만 사용이 되어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하반기에 Dell에서 24인치 4K UHD모니터를 1백만 원 중반 대에 출시를 하면서, 4K UHD모니터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CES2014에서 Dell, 레노버, 필립스, 세이키 같은 회사들이 28인치 모니터를 100만원 미만에 공개를 하면서, 4K UHD모니터는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고도 없이 삼성이 Innolux(대만)사 패널(TN)을 사용한 28인치 4K UHD모니터를 2월말에 60만원에 국내시장에 출시를 하면서, 수백 대가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TN패널에 대한 불신은 찾아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실제 구입을 하려니 다음과 같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삼성 4K UHD모니터를 받아본 첫 느낌은 기존 삼성 모니터박스와는 좀 다른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제품 디자인은 그런대로 삼성 냄새는 났습니다. 하지만, 메뉴나 기타 전반적인 느낌은 삼성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출시된 28인치 UHD모니터가 Dell, 레노버, 필립스가 같은 AD보드에 같은 패널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번 모니터는 삼성에서 개발이 된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PC랑 연결해서, 받은 첫 느낌은, 의외로 괜찮았다는 것입니다. 우선먼저 28인치가 모니터로서는 다소 크지 않을까 했는데(기존 23인치 대비), 그건 기우였고, 또한 윈도우 화면 글자나 아이콘이 작을 줄 알았는데, 기존 23인치(1920x1080)보다 작기는 하였지만, 화면이 다소 커져서인지 큰 차이가 없어서, 가독성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시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화면 글씨가 다소 작게보일 수 있으므로, 글자 크기를 기워서 사용하면 모니터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삼성 4K UHD모니터(U28D590) 주요 특장점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과 같은 색감은 정말 괜찮았고, 특히 4K UHD동영상 화질(질감)도 생각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직접 써보시면, 4K UHD소스(사진/동영상)를 보시면, 비록 화면이 작아도, 4K UHD화질을 나름 느끼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TN패널의 시야각 문제는 그리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좌우 또는 상하에서 본다면, 다소의 시야각은 있지만, 작업을 하는 자신은 전혀 문제가 없고, 어지간한 각도에서도 큰 무리 없이 보이기 때문에, 시야각으로 인한 불안은 그리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Test한 부분은 PC와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 두 가지 방식으로 연결을 하여 보았습니다. 우선먼저 HDMI 1.4(3840x2160@30Hz)와 DisplayPort 1.2(3840x2160@60Hz)로 연결하여, 30Hz와 60Hz의 차이를 느껴보려 하였는데, 솔직히 60Hz로의 장점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Test용 PC(카페 공구 모델→사양 동일) *메인보드 : MSI H87I AC *RAM : 8GB(삼성 4GBx2개) *SSD : 120GB(삼성 840 EVO Series) *ODD : LG전자 BH16NS40 (정품 박스) *파워 :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케이스 : 쿨러마스터 ELITE 130 Advanced USB 3.0 *OS : 한글 Windows 8.1 64Bit(정품) ※4K UHD모니터를 좀 더 나은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OS는 Windows 8.1을 권장하며, 외장 비디오카드(DisplayPort)는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 구입을 하신다면, 가능한 이번에 Test한 갤럭시 지포스 GTX750 Ti Gamer GC D5 2GB(186,800원)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CPU성능은 코어i5-4세대(내장 비디오카드) 정도는 사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연결방법→내장/외장 비디오카드 번갈아 Test 메인보드에 내장된 비디오카드와 외장 비디오카드는 모두 HDMI 1.4와 DisplayPort 1.2를 지원하여, 3840x2160@30Hz(HDMI)와 3,840x2,160@60Hz (DisplayPort)로 연동하여 각종 화질(질감)을 Test하여 보았습니다.
내외장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화질(질감) 차이는 없었으나, 다소 밝기 정도는 느껴졌지만, 내장비디오카드의 경우 4K UHD동영상 재생에 있어, 외장비디오카드 보다는 부드러운 재생이 부족하였고, 내장 비디오카드는 DisplayPort만 연결 시에는 메인보드 롬 바이오스 세팅화면이 모니터로 나오지 않았고, 또한 윈도우8.1 초기 바탕화면은 나왔으나, 데스크 탑으로 넘어가면, 화면이 검게만 나와, 호환성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허나 HDMI포트를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에 대해선 삼성 모니터와 인텔 하스웰 메인보드 간 추가 검증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Test 소스 *4K UHD동영상 Test 소스 H.264/HEVC 인코딩 4K UHD소스 100여종 3840x2160@30/60fps 또는 4096x2304@60/96fps *4K UHD사진 Test 소스 3840x2160 풍경이미지 840컷 기존 블루레이 리핑(복사) 소스 *기타 각종 워드프로세스와 PC용 프로그램 실행 비교
제가 주로 Test한 부분은 HDMI는 리시버앰프로 연결을 하였고, DisplayPort는 4K UHD모니터로 연결을 하였습니다. 이때 디스플레이는 확장으로 하여, 디스플레이 1은 4K UHD모니터, 디스플레이 2는 리시버앰프(HDTV)로 잡아서, 블루레이 타이틀과 같은 오디오 재생 시, HD오디오(DolbyTrudHD/DTS HD) 감상에도 문제가 없게끔 하였습니다.
DisplayPort 1.2(3840x2160@60Hz) 세팅 화면(1)
DisplayPort 1.2(3840x2160@60Hz) 세팅 화면(2) 이처럼 세팅을 하면, 기존 "리시버 앰프+HDTV"로 AV감상은 물론, 4K UHD모니터는 집(인터넷 검색/워드작업)이나 사무실(설계 디자인)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인터넷 검색을 할 때, 기존 23인치 Full HD모니터보다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높아지다보니, 검색창이나 워드 화면을 3~4개씩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 작업을 하니, 상당히 편리하였습니다.
다만, 단순 인터넷 검색에서는 하면이 크니, 마우스를 움직이는 범위가 좀 더 넓어졌고, 때로는 미세한 부분을 클릭하기가 예전보다는 다소 신경을 쓰고 움직여야 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는 화면에 대한 숙달이 아직 덜되어 그런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모니터로 28인치 4K UHD해상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만족을 하였고, PC를 두 대를 놓고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PIP기능을 활용하면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4K UHD영상이나 사진을 감상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화면이 크지 않아 화질(질감)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본 기준에선 28인치 화면임에도 HD급 모니터와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화질(질감) 차이를 느끼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화질에 대해 별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화질(질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Test를 하는 동안 가족이나, 몇몇 지인 분들은 보시고 대다수 그 차이를 느끼셨습니다. 특히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가까이에서 보기 때문에, 세세하게 볼 수 있어 디테일 감을 더 느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4K 동영상 재생화면 촬영
물론 4K UHD영상을 28인치 화면에서 보기 때문에, 영상의 웅장함은 느끼기 힘들지만, 좋은 4K UHD동영상 소스에서는 입체감(3D)적인 느낌까지 들었으며, 특히 미세한 글자는 확연하게 4K UHD모니터라는 걸 느끼게 하여 주었습니다.
결국 UHD모니터든 UHDTV든, UHD화질(질감)을 느끼려면, 그에 맞는 UHD소스로 감상을 하여야 하는데, 현재 UHD영상이나 사진 등을 구하는 방법은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UHD소스를 구해서 보시면 되는데, 아직은 대다수가 H.264로 되어 있어, PC성능이 상당히 받쳐주어야 합니다(위 PC사양 정도).
그렇다고 UHD영상 압축 코덱의 표준인 H.265(HEVC)로 되어 있는 UHD소스를 구한다고 해도, HEVC디코더가 없어서, HEVC 4K UHD동영상 소스는 더 어렵게 재생이 됩니다. 이유는 아직 PC용 비디오카드들이 H.265(HEVC)디코더 기능을 지원하지 못해, HEVC디코더는 소프트웨어 코덱으로 재생(디코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H.264 소스 재생이 더 버벅 거리게 됩니다.
이상 4K UHD모니터에 대해 1주일 정도 사용해본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UHDTV를 구입하기에 비용 부담이 되신다거나, 또는 HDTV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아직은 4K UHDTV 구입하기가 꺼려지시는 분들, PC작업을 좀 더 큰 화면에 분할해서 작업을 하실 분들이나, 디자인, 설계 작업, 의료용 CT촬영 판독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은 이번 삼성 4K UHD모니터를 구입해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게 그렇듯, UHD는 반드시 UHD소스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레서 4K UHD영상 소스를 원할하게 재생을 할 수 있는 PC는 사전에 준비하시고, 또한 4K UHD영상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4K UHD소스도 함께 준비를 해서, UHD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4K UHD동영상(H.264) 재생 시, 인텔 HD4600 내장 그래픽의 경우, 코어i5이상은 되어야 하고, 코덱을 잘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4K UHD영상소스가 30fps이상인 경우에는 다소 버벅 거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DispayPort까지 있는 비디오카드 하나를 추가로 달아서 사용하시면,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보편적으로는 GTX650이상(GTX750 Ti D5 2GB 권장), AMD 라데온 R9 270이상을 권합니다. 물론 CPU는 인텔의 경우, 코어i5-4세대 이상을 권하며, AMD는 FX 4350 (비쉐라)에 라데온 R9 270이상의 비디오카드를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재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명심할 것은, 현재까지 출시된 최상의 CPU에 비디오카드를 사용한다 해도, H.265(HEVC)로 되어 있는 소스를 원활 하게 재생하긴 힘듭니다. 특히 H.265(HEVC)로 되어 있는 소스 중에 60fps의 영상을 온전하게 재생하긴 더 더욱 쉽지 않습니다.
현재 PC용 비디오카드 중에, 아직 HDMI2.0(4K@60Hz)/HEVC디코더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는 빨라야 올 여름은 지나야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비디오카드 회사들도 없어서, 당분간은 HDMI1.4(4K@30Hz)로 만족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여지 것 경험한 바로는 아직 4K@60Hz는 거의 그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4K@60Hz는 현재로선 추후를 위해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부족한)점 1)모니터에 내장 스피커가 없다. 2)모니터 각도(상하)조절이 안 된다. 3)모니터 시야각이 다소 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끝으로 이번 삼성 4K UHD모니터(U28D590)에 대한 사용기는 카페 회원이신 박태종님께서 삼성 4K UHD모니터와 카페에서 공구한 ELITE 130 HTC를 AV세팅을 의뢰하시면서, Test까지 허락을 해주셔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카드는 GALAXY KOREA에서 대여를 해주셔서, 함께 Test및 간단한 사용기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박태종님과 갤럭시코리아(http://www.galaxytech.com/__KO_KR__/Home4/Index)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우려했던 부분들이 기우였다니, 저도 하나 구입해 봐야겠네요. 이번에 사용기 써주신 모니터랑 비디오카드, HTPC에 대한 공구라도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어짜피 HTPC는 카페에서 공구를 하던 것이니, 다은주에 공구가 예정이 되어 있으니, 공구를 진행하면 될것 같은데, 삼성 4K UHD모니터는 공구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1주일에 100여대 정도씩 소량만 출시가 되어, 저 또한 1대를 구입하는데, 정말 어렵게 받았습니다. 아마도 현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1주일 정도후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삼성 4K UHD모니터는 개인적으로 구입을 하시고, HTPC는 다음주 월요일(17일) 진행되는 HTPC공구를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여쭈고 싶은 게 있는데, 화면재생빈도가 60Hz 밖에 지원을 안 하는지요.
제가 한달 전에 TN 패널 (벤*) 24인치 모니터를 55만원에 구입을 해서 관심 깊게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니터는 120(144이던가?) 를 지원해 줘서 제 관심분야에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예. DisplayPort 1.2는 3840x2160@60Hz로만 인식이 됩니다. 참고적으로 DisplayPort는 4K해상도를 60Hz이상 구현할 수 없습니다.
UHD 테스트 소스로 집에있는 샤프 80인치 HDTV에서 재생해보니 픽셀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정도로 해상도가 HD급 소스에비해 향상된 느낌이옵니다.
흡사 UHD급으로 보일정도로 화질이 월등합니다.
디스플레이의 중요성도있지만 소스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UHD소스는 UHDTV에서... ㅋ.ㅋ
4K UHD동영상(H.264) 재생 시, 인텔 HD4600 내장 그래픽의 경우, 코어i5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데스크탑인것 같고 노트북인 경우는 i7이상은 되어야겠죠?
글쎼요. 노트북은 제가 해보질 않아서... 암튼 H.264(3040x2160) 영상을 데스크탑 i5-4세대로 할 경우, 어느정도 돌아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노트북은 i7도 장담하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노트북 중에서도, 인텔 i5-4세대 CPU이면서도 AMD나 Nvidia 그래픽키드를 사용한 제품은 좀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당연히 uhd dvix도 차후에 나오겠죠 그때만 기다림
UHD는 디빅스라는 표현보다는 4K UHD Media Player 로 불리는데, 2013년 여름에 이미 소니가 FMP-X1라는 플레이어를 출시하였고, 나노테크사는 Nuvola NP-1/2 라는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진즉에 카페에 올려 드렸는데,,,
@이군배 덕분에 잘알고 있습니다 전 tvix 같은 종류
@조진성 Tvix라는 상품으로 된 4K UHD Media Player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그건 그 회사에 문의를 하셔야 겠지만(아마 나오긴 힘들듯), HD디빅스 플레이어와 같은 UHD디빅스 플레이어는 이미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즉, 4K UHD Media Player라는 이름으로... 다만, 현재 4K UHD Media Player도 성능이 향상이 되어, 4K@60Hz(HDMI 2.0)와 HEVC(H.265)디코더를 지원하는 재품이 시제품으로 나오고 있는데, 빠르면 4월 전후로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UHD디빅스 플레이어는 더욱 진화된 4K UHD Media Player라는 이름으로 나 올 것입니다.
지난해 8월 공구한 벨칸토(HTPC)하스웰은 삼성4K모니터 구동에 문제없지요?
예. 되긴 합니다. 다만, 세팅 환경에 따라 다소 버벅 걸릴수 있습니다.
토요일에 봤을때 TN 패널이지만 시야각을 제외한 색감은 괜찮았습니다...
얼른 제대로된 s-ips나 s-pva 판넬로 4k모니터가 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 PC는 NVDIA GTX 660 그래픽 카드를 쓰는데 display port가 있으니 연결 가능하겠지요? 전 번쩍이는 삼성 모니터보다는 대체로 무광, 무반사 처리가 더 잘되어 있는 LG 모니터를 선호하는 편인데 빛반사와 번쩍임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사서 5일째 쓰고 있는데 영화 감상용으로는 무난하지만 업무용으로는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웹 페이지나 사무용 프로그램의 글씨 가독성이 대단히 떨어집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