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 제7회 국가와 보훈 특강실시
- 조리 분야 신흥명문 사립고로 부상중인 순천 효산고등학교에서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6월 24일(금) 오후 3시, 순천시 삼산로에 위치한 조리 분야 신흥명문고로 부상중인 순천 효산고(교장 유금주)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1학년 319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제7회 국가와 보훈특강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 효산고는 2010년 노동고용부 취업확충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김일중(2학년) 학생이 조리부문 금상을,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장서진(3학년) 학생이 금상, 손동국, 김선우(이상 2학년) 학생이 동상을 획득하는 등 조리 분야 신흥명문 사립고로 부상하고 있다.
강 지청장은 이날 최상경 교감 선생님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고, 더불어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와 국가보훈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후 강 지청장은 순천효산고 방송실에서 고등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평도 해전과 천안함 사건 그리고 안중근 의사 추모 동영상 시청을 하도록 하였다. 특히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전! 나라사랑 퀴즈’라는 이벤트 시간을 가져 정답을 맞춘 고교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7회째를 맞이한 이번 순천효산고 특강에 대해 강 지청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이렇게 순천효산고에서 ‘국가와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특강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흐뭇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바로 나라사랑 정신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계셨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상기하고, 감사하는 순천효산고 학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 지청장의 이번 국가와 보훈특강은 지난 해 12월 15일, 광양 진상중학교에서 실시 한 제1회 특강에 이어 지난 4월 2일, 광양여고에서 실시한 제2회 특강, 그리고 4월 20일 광양제철고에서 실시한 제3회 특강, 또 5월 25일 광양 중마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특강, 6월 17일 순천시 노인회 부설대학에서 실시한 제5회 특강, 그리고 6월 22일 광양 광영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특강 이후 벌써 제7회째를 맞이했다. 강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와 보훈특강을 실시하여 미래의 기둥이 될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과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