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이 누구입니까?
박근혜 대통령 불법부당한 탄핵의 회오리 바람에서 말한마디 한 적이 있습니까?
보훈부 장관이 되기 전 박민식은 보수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대 변혁 앞에서도 국민 듣보잡이 아니었습니까?
윤석열 정부가 보수 정권이 아니고, 그 속에서 박민식 소신 발언이 돋보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최고의 역사적 인물"로 극찬 평가하는 것은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윤창중님 기준이면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은 뭡니까?
탄핵이라는 회오리 바람속에서 국민 모두가 좌경화 되어버린 듯 문재인의 지지율은 85%를 오르내렸고, 보수는 궤멸되다시피 했습니다.
그 시국에서 박민식이란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고.
윤창중 님도 당시 중심을 못잡고 왔다갔다 하며 방송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그때 국민앞에 선 유일한 정치인은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이었습니다.
ㅡ박대통령 구속만기 연장 앞두고 14일간 단식을 함으로 탄핵의 부당성을 이슈화했고.
ㅡ태블릿 특검을 발의했고.
ㅡ문재인의 북풍 쇼에서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냐?" 고 비판했고.
ㅡ현송월 방한시에는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 만드느냐"고 김정은, 인공기 화형식을 했고.
ㅡ트럼프 방한시에는 국회에서 "대통령을 석방하라", "한미동맹 강화" 피켓 시위를 했고.
ㅡ광화문에 천막을 치고 박원순과 사투를 벌이고, 좌파의 전유물 광장을 우파의 광장으로 돌려 놓았고.
ㅡ공수처 반대로 국회에서 텐트 투쟁을 했고.
ㅡ보수우파는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로의 상징성을 명확히 했고, 탄신일. 서거일, 5.16 혁명일 등을 기리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에는 광화문에 추모공간을 만들어서 추모, 이슈화 했습니다.
ㅡ"박대통령 무죄석방하라"는 서명을 300여만 부 받아서 법원과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이 흔적은 탄핵재판 재심시 국민 민심으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뿐이 아닙니다.
조원진 대표는 매주 집회를 리드하면서 우파의 상징성, 정체성 활동을 했고,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전국을 돌면서 국민에게는 또라이 취급을 받았고 정치권, 언론에서는 극우로 개무시 당하면서 문재인 철옹성 같은 85% 지지율 속에서도 아스팔트 투쟁을 했습니다.
조원진 대표의 아스팔트 투쟁으로 우파 시민단체 운동이 일어나고,
조원진ㅡ우리공화당 견제 세력까지 우파운동에 가세했고, 이는 정권교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윤창중 님이 정통보수를 지향하는 언론인이라면 이런걸 국민께 알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윤창중 님은 "조선일보에 속지 말자"고 하시던군요.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윤창중 님의 보수 인물 평가에서 "주변인물, 듣보잡, 숟가락 얹은자들 까지 언급하면서 조원진 대표를 언급하지 않는데 속지말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윤창중 님의 논평이 님의 주장대로 공정과 정의를 확보하려면 조원진 대표에 대해서도 바르게 평가해야 합니다.
윤창중 님은 우리공화당에서 나간 자들을 많이 출연시키더군요.
그들이 하는 말이 정의는 아닙니다.
윤창중 님이 그들의 말을 정의랍시고 조원진 대표를 폄하한다면 윤창중 님도 조선일보에 속는 국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저는 탄핵정국 이후 대부분의 지식인, 특히 언론인 출신 말빨 쎈 유튜버 들이 조원진 대표를 폄하하는데서 보수는 더 궤멸되었다고 봅니다.
그들이 말하는 보수는 국민의힘이었고, 윤창중 님도 그들과 별로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에 윤창중 님이 방향을 잡고 방송하는 것 같아 자주 봅니다만,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에 대해서는 꼭 마음 아프게 하는데 그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정통보수를 지향한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조원진 대표"를 묶어야 합니다.
그래야 보수 우파가 힘이 생깁니다.
조원진 대표는 그만큼 지난 7년여간 치열한 투쟁을 했고, 대부분의 국민도 <조원진 = 박근혜>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지식인, 언론인 출신 말빨 쎈 유튜버들이 자꾸 갈라 놓으니 보수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창중 님이 정통보수를 지향한다면 국민 정서에 맞게 방송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dMTdXCUE9mM
https://youtube.com/shorts/NtEW_DwXOfY?feature=share
황태순 님이 바른말 하시네요.
언론 출신 우파 유튜버님들, 혹세무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