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 판에 십계명이 새겨지니까
십계명이 되는 것이고,
돌 판에 낙서가 새겨지면 낙서가 되듯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암송하고 반복해서 새기라.
그것이 여러분을 주장하게 만들라.
마음 판에 말씀을 새기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것이 와서
새겨져버려요. 먼저 이것을 새겨놔야
다른 것이 오면 물리치는데
다른 것이 새겨지면 그것들이 말씀을
물리쳐버리는 거예요.
너희 자녀의 마음에 말씀을 새기라.
말씀을 안 새기면 세상 미디어가
다 새겨져버려 세상 사람이 돼버려요.
사람은 결국 들은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아버지,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 이걸 계속 새겨놓으면
다른 가짜들은 내쳐지는 것이다.
부모들이 본을 보여야죠.
어떤 사람은 로마서를 3000천 번
새겼다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 방법도 좋아요.
로마서, 요한복음, 히브리서
이것만 반복해서 읽으면 뭔가 잡힌다.
2
줄친 것을 계속 반복하기도,
성경 전체를, 그 중에 한 권을 읽기도,
신약을 3-4번 읽다가
다시 구약을 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신약을 20번 읽기도 하는데
몇 번 읽었다고 자랑하려 말고
자기가 좋은 방법을 택하라.
맘에 드는 구절을 거울에 붙여놓고
계속 되뇌며 반복해서 새기면
매순간 다른 것들이 안 들어와요.
어느 분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이 말씀이 마음에 꽂혔대요.
이분이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그리웠는데
영접하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자기 아버지가 된다니 그래서 이 구절이
그렇게 암송할 때마다 든든하고
쓸쓸한 게 없어지더래요.
“하늘에 내 아버지가 생겼구나!
난 그분의 아들이구나.” 이 말씀이
내 생애의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중, 고등 학교시절에 이 구절을
나는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겼다.
그래서 남들이 “아버지” 하면
안 부럽더래요.
이렇게 실질적인 아버지로 말씀을 새기니까
이 확신이 내 인생을 환희와
평강과 소망으로 물들었다.
성경 구절이 내 영혼에 깊이 침투해
깊이 새겨지면 그 구절은
한 사람의 일생을 변화시킨다.
그의 감정과 생각을 바꿔버린다.
내 삶은 이 구절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원하신 길로 인도받는 원동력이 되었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3
이처럼 어떤 말씀을 붙잡고
계속해서 에너지를 취하라.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반복할 때마다
에너지가 흘러가는 것이다.
우린 매순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기도, 찬양, 주님 묵상, 간증을 들어도,
영적 책을 읽어도 되고, 침상에서
“지난날 은혜로웠지 주님이 곧 오시지”
생각이 에너지이며 스스로
얼마든지 채울 수 있다.
새기고 또 새기라.
기도는 감탄의 시간인데
기도가 징징된다는 것은
말씀을 자주 안 새겨서 그렇다.
내 몫이다.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라.
은혜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기도 때 말씀을 반복하세요.
“여호와는 내 목자십니다.
주님은 최고의 친구십니다.” 막 하시라.
가만히 있으면 감동이 안 온다.
내가 고백하고 인정하고 대접하니까
기쁨을 주시는 것이다.
여러분 늘 묵상하는 말씀이 있어야 해요.
요즘 무슨 말씀에 은혜 받으십니까?
할 말이 있어야 해요.
여러분이 실천을 안 해서 그렇지
매순간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느낄 수 있고 또 느껴야 한다.
매순간 공기를 마시고 느끼듯이
아멘!
[출처] “새기고 또 새기라.” 성경 구절이 내 영혼에 깊이 새겨지면 그 구절은 한 사람의 일생을 변화 시킨다. - 조호남 목사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
카페 게시글
조호남 목사님
“새기고 또 새기라.” 성경 구절이 내 영혼에 깊이 새겨지면 그 구절은 한 사람의 일생을 변화 시킨다. - 조호남 목사님
향유
추천 1
조회 262
23.11.08 23:46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아멘 말씀을 새기고 반복하고 묵상하고 되새기고,,, 말씀을 더욱 사랑하며 더욱 가까이 하며 주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서 내 생각에서 내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주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