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고맙습니다.
중학교1학년에 영어 포기하고, 공무원 첫 시험에서 15점맞은(한번호로 찍어도 더 나오는데;;) 45세 맘시생 입니다.
이번 국가직에선 85점 맞았는데, 다른 과목 잘
봐서 합격권 입니다. 다른 과목보다.. 영어85가 저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지난 시험에 모든과목 90을 넘겼는데, 정말이지 영어는 60이 안넘더랬어요.
올해 오직 하프강의 하나만 들었어요. 문법 강의의 클리어함에 감동했고요. 독해 엄청 느리게 읽는데, 다 안읽어도 된다는 말씀 그대로 믿고 따라했습니다.
이번 시험에 무얼 틀렸냐면 ㅎㅎ 생활영어요. 점수 주는 것이니 틀리면 안된다고 하시지만.. 하프때도 언제나 생활영어 틀렸습니다 ㅎㅎ 생활영어가 제일 어려워요^^;;;
오랜기간 응원으로, 다독임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지속적으로 따를 수 있었던 이유가 강의에서 뭍어나는 선생님 성품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강하게 몰아 붙이며 자존심을 건드리면 씨너지가 날것도 같지만.. 학생을 존종해 주시는 말씀들이 참 좋았더랬습니다. 인강으로만 뵈었어도 저는 선생님 제자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직도 잘 따라가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 마음 알아주니 기쁘고 보람을 느껴요.
맘시생이라면 부담도 크고 해야할 일이 많아서 정말 힘들었을텐데...
저도 열심히 응원할께요.
꼭 힘내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