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강아지 입양하실 분 찾습니다~

[명미진]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전 귀촌해서 지금 광의 수한마을에 살고있는 명미진이라고 합니다.

아래 보시는 귀여운 강아지들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저희 옆집에는 엄마와 딸 개 두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2년전 도시에서 시골로 버려지고 또 얼마전부터는 집주인이 밥도 주지않고 떠나버려 

빈집에 개 두 마리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들끼리 번갈아가며 밥을 줬는데, 이번에 딸이 임신을 해서 강아지 5마리를 낳았네요.

임신한 후로는 집도 나름 따뜻하게 마련해주고, 강아지들 구충약도 먹이고, 매일 이유식도 먹이고 있어

모두 건강합니다. 이미 저희집에도 키우는 강아지가 있고 수한마을은 거의 집집마다 개가 있어서

마을안에서는 입양이 힘들듯해서, 이렇게 강아지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현재 태어난지 40일쯤 되었구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랑 아빠개가 작아서 집에서 키우기에도 무난하구요. (엄마개 10kg 미만) 영리한 믹스견입니다.

수컷 2마리에 암컷 3마리입니다.

저도 강아지 입양해서 3년째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랑 매일 산책하며 구례의 사계절을 보는게

여기 이사와서 느끼는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입니다.

예쁜 강아지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연락주세요

명미진 010-5047-1645

                                           제일 사람 잘 따르는 쵸코~

                                                  육아가 힘겨운 엄마

                                                     우리 입양되겠지?

[연화행]

마음이 참한 분이시네요. 저희 집도 오래전 길에서 만난 강아지 세 마리를 식구로 맞았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보셔요. 좋은 분이 거두어 주실거예요.

[명미진]

네~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가족이 나타날거라 믿고 있어요 ^^

[산동무]

키우고는 싶은디 독채가 아니고 아랫채 월세라
많이 아쉽네요

[명미진]

작은 강아지라 집안에서도 키우는 거 가능하세요. 예쁘게 가족으로 받아주실 맘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지금 애교가 절정이라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