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국방부족구단
 
 
 
카페 게시글
·- 족구 소식 ♡ 스크랩 국회 국정감사 ***국회의원 공개 족구 관련질의
김종환 추천 0 조회 55 14.11.27 10: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한체육회 공통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대한체육회 공통)


1. ‘족구1)(足球)’는 발야구가 아니다!

- ‘국민스포츠 족구’의 세계화를 위하여 -


□ 유래 및 연혁


한국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球技) 종목으로, 삼국시대부터 짚이나 마른 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서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아주 오래 되었을 것으로 추정.


1966년 공군 제11 전투비행단 제101 전투비행대대 조종사들이 비상대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간편히 조종복을 입은 채 할 수 있는 운동을 착안하여 대대 배구장에서 배구네트를 땅에 닿도록 내려놓고 축구공이나 배구공으로 인원에 제한없이 축구와 같이 손만 사용하지 못하고 몸 어느 부위나 다 사용하여(현재규칙은 무릎 아래와 목 위만을 사용) 배구와 같이 3번에 상대편으로 차 넘기는 규칙으로 경기를 시작한 것이 최초의 군의 시작.


1968년 5월 당대 소속 대위 정덕진(98.4.12 작고), 중위 안택순(98년 공군예비역소장)이 경기룰을 창안하여 국방부에 상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표창 및 부상(당시 30만원)을 받았고 국방부 산하 각 육군, 해군부대에 전파되었으며 국방부 발간 국군체육이란 각종 경기규칙을 기록한 책자에 족구라는 경기가 최초로 기록되었음.


1980년대 자칭 대한족구협회로 존재하다가 1990년 대한족구협회 창립으로 경기규칙을 통일하고 352개 팀이 참가한 전국족구대축제 개최. 1994년 전국족구연합회가 창설되고, 1998년 양대 단체가 통합하여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가 결성. 1996년 1월부터 월간지 《족구》를 발간. 1996년부터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하여 현재 10회에 이르고 있음.


□ 조직현황


중앙 :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산하단체)

산하 : 16개시도연합회, 200여개 시군구연합회

클럽 : 약 8천여 개

팀수 : 약 4만여 개

동호인수 : 약 700만 동호인

등록회원수 : 약 20만명(대회출전선수, 산하임원, 지도자, 심판 등)


□ 대회현황


◦ 전국대회 실시현황.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직장인대회, 생활체육대축전, 전국회장기대회

◦ 전국초청대회 실시현황.

   수원화성기, 아산충무공기, 금산인삼축제, 대구비슬산축제, 횡성한우배축제, 동강축제, 봉화송이축제, jci족구대회, 상.하수도협회대회, 담양대나무축제, 오마이뉴스배, 백암온천기, 스타배족구대회.

◦ 16개 광역시도 대회(시.도지사기, 협의회장기, 연합회장기)

   3개대회 ✗16개 시도 = 48개 대회.

◦ 시.군.구 대회(시장, 군수기 연합회장기)

   2개대회✗ 200 시군구 = 400여개 대회.

◦ 기타대회 100여 개

   공무원자치대회, 소방서, 세무서, 현대차, 현대중공업, gm대우차, 교류전 등.


□ 예산현황


◦ 수입

 - 국고지원 : ‘03년 6,500만원/’04년 6,640만원/‘05년 8월 현재 3,852만원

 - 자체수입 연간 약 3억6천만여원

(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사재출연 2억원/족구공 제작회사 협찬 1억6,000만원)


◦ 지출

 - 국고지원 중 전국족구연합회 상근직원 3인의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사무실 운영, 족구대회운영, 지도자교육, 방송홍보, 이벤트 등 매우 열악한 실정


□ 질의요지


1) 해외보급사업(국제대회 및 국제교류전)

태권도와 같이 고유의 체육문화종목으로 해외에 적극 보급해야할 필요성.

현재 미국 시카고, 엘에이, 미주, 일본, 캐나다, 중국, 대만 등 교포와 현지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에 한정되는 생활체육으로만 분류되어 국가간 대항/국제대회가 성사되지 못하고 있음.

(예산부족 문제, 전용족구장 건립, 대한체육회 가맹 필요성)


2) 전용족구장 건립(전혀 없음)

대한체육회 가맹 종목의 시설만 정식 체육종목시설로 인정되므로, 족구장은 지자체에서도 설치하지 못하고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등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

대한체육회 가맹종목의 경우 대한체육회의 예산으로 시설지원을 하나, 족구의 경우는 시설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3) 대한체육회 정식단체 가입.

현재 생활체육단체로 분류되어 체육시설투자지원금이 전무. 시설투자지원금 책정과 현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부여받기 위해 대한체육회 가입이 절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긍정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음)


4) 대통령배 및 국무총리기, 노동부, 여성부, 국방부장관배 신설 필요.

현재 메이저급대회가 전무, 그저 놀이로 분류되어 국민들의 인식이 결여되어 있음. 족구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대한민국에서라도 정식으로 위상을 갖추어야.


5) 장애인복지부문 족구대회 신설.

족구규칙을 조금만 개정하면 장애인도 건강한 체육복지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므로 정부차원에서 절실히 지원이 필요.

 

6) 여성복지부문 족구대회 신설.

2000년도 접어들면서 여성족구선수들이 전국적으로 약 2,000여명 여성심판의 수가 200여명이나 되는 현실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족구는 신체적 부상이 없으므로 여성들의 스포츠로 아주 알맞다는 것이 대한민국 족구여성들의 주장 임.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국어대사전에 보면, ‘족구(足球) :「1」=발야구. 「2」발로 공을 차서 네트를 넘겨 승부를 겨루는 경기. 규칙은 배구와 비슷하다'로 되어있음. 발야구와 족구를 같게 보는 것은 족구에 대한 몰이해, 푸대접의 단면임.


또, 생체협에서 제출한 최근 3년간 44개 종목별연합회 지원금액 현황자료를 보면,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에 경우 연간 10억원 이상 씩을 지원하고 있고, 베드민턴/테니스/탁구/농구 등도 연간 1~2억씩을 지원하고 있는데, 족구의 경우 연간 6~7,000만원이 고작임.


축구/농구/베드민턴/탁구/테니스 등은 모두 대한체육회 가맹종목이고 따라서, 각 지자체별로도 해당 시설을 건립이 쉽기 때문에 시설비 명목으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함.


☞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고, 족구의 경우 대중화나 동호인 측면에서 충분히 대접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정식 구장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해 천덕꾸러기처럼 배구장, 농구장을 전전하면서 대회를 치러야함. 대책은?


☞ 위 질의요지[1)~5)]에 대한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과 대한체육회장의 견해와 대책을 답변 바람.


1) 족구, 足球, jokgu - bounding kick volleyball.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