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토) ~ 26일(일), 1박 2일로 5·18 청소년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5·18 청소년문화제는 5·18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청소년이 기획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모두와 소통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축제의 장입니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청소년의 정의로 이야기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5·18 청소년문화제에 구립 문정1동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단오선 만들기 체험 부스와 밴드공연, 플래시몹으로 함께했습니다.
단오선에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는 글을 적고 압화스티커로 꾸몄고, 단오선의 의미를 나누며 모두의 여름이 건강하길 바랐습니다. 밴드동아리 청밴과 치타는 금남로 버스킹에 참여하여 멋진 공연으로 모두와 소통했고, 5시 18분에 시작된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을 함께했습니다.
5·18 청소년문화제를 마치고 5·18 교육관으로 이동해 한국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과 대한민국 근현대사 읽기' 강의를 들은 후 광주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강릉 파란바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네트워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5·18자유공원을 관람하며 1980년 당시 법정, 영창에서의 구속, 재판과정 등을 체험했고 이후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해 참배하고 묘역을 탐방하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워보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문화행동S#ARP의 초대로 1박 2일 동안 역사에 대배 배우고 함께 소통하며 귀한 시간 보냈습니다. 함께해준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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