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에 추억이 묻어나온다는..말
정말 그런 거 같애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곳에서 그 사람이랑
있었던 사건이 떠오르니까요 ^-^
지금은 제가 전에 일하던 곳 사람이 추천해준 노래를
듣고있는데 그 때 기억이 솔솔하네요~꾸엑~
아~~ 2003년의 끝자락
올해 저한테는 많은 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
아쉽다는 말과 후회가 남는 다는 말은
엄밀히 보면 다른말이죠
깨진독에는 내용물을 아무리 퍼부어도
늘 마르고 아쉬움이 남는 거 처럼
온전한 사람의 마음에는 항상 아쉬움이 담겨있는 거 같애요
저~ 올해 아쉬움 많~이~~남습니다!
지금 읊으라면 A4지 한 백장은 될꺼요?ㅋㅋ
그치만 후회는 없어요
왜냐하면 제 기준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거든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든지 간에
전 그 것만을 바라보며 노력했고
또 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후회는 남지 않네요
이제 몇밤만 지나면 2004 년이에요~
흔히들 새해의 아침이 밝아온다고 하죠
ㅋㅋ
새해 아침에 많이 웃고 좋은일만 생각해야
다가올 날들이 평안하다는 말
괜히 있는 거 아닐꺼에요~
사람의 마음가짐이 가장 무서운 무기이니까요~^-^
우리까페분들~ 2004년 즐거운 일들로 까득까득 차셨으면 좋겠네요
저 지연이도 다음해에 즐거운 일만 생길꺼거든요~^ㅇ^
첫댓글 언니두 담해는 행복하구 즐거운일만있길바래요 그리구 이르지만 해피뉴어~^^
지연아..ㅜㅜ 이글을 읽는데 눈물이 핑 도는구나!!떠나는 사람의 뒷 모습은 아름답다 했던가!!꿈을 위해 가는 니 뒷모습은 거대해 보이기까지 하는구나1!ㅜㅜ 어흑... 올해가 가기전에 너를 한번 보아야 할텐데.ㅜ ㅠ
지연이 어디 떠나..@.@?
모 아주 영영 가는것도 아닌데~멋지게표현해줘서 고맙다^^! 나 30날 떠나^-^ 혜정언니 나 미국잠시갔다와요 거기서도 매일들어와야징~~~ 어차피 칭구도 없을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