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방법 (2)
- 조태성
#40일밤별집회_8시
#튀르키예를위해기도합니다
#시리아를위해기도합니다
1.
우리는 연약한 사람들이라서 종종 성령님을 놓쳐요. 깜빡하고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교제의 다른 방법은 ‘이정표’인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에 다양한 종류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정표’이죠. 지금 위치와 다음 지역까지의 남은 거리, 방향, 도로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해줘요.
2.
우리는 운전 중에 잠시 딴 생각을 하다가 엉뚱한 길로 가기도하고요. 잘못 된 길로 들어가기도 하며 곤욕을 치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도록 돕고자 이정표, 표지판이 있는 것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령님을 종종 잊어버리기에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이정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제 첫 번째 이정표는 핸드폰이었어요. 이런 문구를 써놓았었지요.
3.
“사랑합니다. 성령님.”
“어서오세요. 성령님.”
“제 전부이신 성령님.”
“제 가장 귀한 친구이신 성령님.”
지금은 스마트폰이라서 배경화면에 성령님과 관련된 성경 구절 배경을 설정하거나요. 성령님을 의식하게 돕는 사진 이미지를 적용해놓곤 해요.
4.
초창기에 한동안은 제 손바닥이나 손등이 ‘이정표’였어요. 위의 문구를 써서 다니는 겁니다. 이런 간증을 들으신 분들 중에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하시고 간증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해 들었던 방식도 참 좋더라고요.
가령 여러분이 주부라면 주방과 거실에 예쁜 이미지와 글씨로 “성령님, 함께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서오세요.” 등의 문구나, 성령님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써 붙여놓는 것도 지혜입니다.
5.
화장실 변기에 앉았을 때 정면에 예쁘게 코팅해서 붙여놓으면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가정 곳곳에, 또 일하는 직장에서도 나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문구, 성구나 이미지로 ‘이정표’, ‘표지판’을 만들어 보세요.
혹시 저처럼 플래너나 다이어리를 사용하시면요. 매일 첫 줄에 성령님을 초청하거나 존중해드리는 문구를 기록하는 것도 좋아요. 악세사리를 사용하셔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는 자매님은 십자가 반지를 사용했다고 간증하시더라고요.
6.
“목사님 말씀을 듣고 저도 십자가 반지를 이정표를 정했어요. 반지를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성령님을 찾기로 결단했어요. 일주일 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참 감동이어습니다. 감동 있으신 분들은 시도해보시되 그 물건을 볼 때마다 성령님이 생각나면 성공입니다. 그러나 매너리즘에 빠져서 효과가 약해질 수 있거든요. 그러면 다른 이정표를 사용해보세요.
7.
단. 주의점도 있어요. 이정표 역할하는 것들을 절대로 우상화 하지 말자고요.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정표가 없어도 성령님을 의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을 존중해드리는 친밀한 삶을 누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지요.
짧은 나눔이지만 무엇보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드리면서요. 그분의 가장 위대한 사역이신 예수님만으로 충분함을 얻고요. 복음적인 순종의 기쁨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을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힘쓰시며 본이 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나눠주신 방법들과 저만의 방법들도 만들어서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존중해드리는 삶을 더욱 힘쓰고 누리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드리길 힘쓰시는 형제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삶의 구석 구석마다 성령님을 놓치지 않기위한 이정표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함께 복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성령님을 놓치지 않도록
이정표가 되는 기록을 해 놓아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샬롬 목사님 ^^
성령님을 놓치지 않기 위한
멋진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핸드폰 프사에는
<성령님 사랑합니다
어서오세요 성령님>을
적어놓았는데요^^
주방과 집안 곳곳에도
예쁘게 프린트해서 붙여놓고요 성령님을 바라볼게요^
이정표가 우상화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요^^
오늘도 더욱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