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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쏙쏙! 자신감 쑥쑥 희망 학습관 3+1을 운영하여 저소득가구 자녀 81명과 지역대학생과 멘티-멘토 연계하여 방학기간 동안 무상으로 주요과목 보충학습 및 선행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저소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였으며 지역대학생 24명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2년 도내 최초로 시행된 시 특수시책인 해피백 사업은 지역연계사업의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상담과 더불어 희망을 담은 해피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행정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800여 가구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베이커리에서 자체 생산하는 ‘행복한 빵’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첨병인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는 음료수 등 행복메시지가 담긴 ‘해피백’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그들의 어려움을 작게나마 해소해 왔다.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구미시는 아동의 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비롯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인 꿈나무 테라피, 뮤직희망케어링 등 7개 사업 6,700명 대상으로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벌여 내일의 꿈나무들에게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보편적 복지 구현과 일자리 창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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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르신 건강 한마당, 영유아 문화체험 마당, 도심 속 물놀이 한마당, 사랑나눔 캠페인 등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운영과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5회), 구미 사람책 도서관(4회), 어르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2회), 장애 인식개선 체험․캠페인(1회), 장애 응대 요령교육(3회)을 시행,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비전 아카데미(2회), 어르신 문자메시지교실(10회), 행복가정 아카데미(5회) 등 주민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 2013 행복 나눔박람회 개최(3일간)하여 ‘종합․장애․아동청소년․노인’ 등 복지 보건 관련 체험․홍보 부스 운영(32개 부스) 및 문화공연(23팀)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주체적 참여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숨은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참 복지서비스 지원했다.
열린 공간, 열린 마음! <주민생활 종합상담실> 운영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정의 어두운 곳을 아름답게 가꾸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한다는 복지 시정 방침에 따라 구미시청과 읍면동 등 28개소에 어려운 이웃들의 소통공간인 주민생활 종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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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은 개소당 일일 평균 20여 건 이상의 상담자가 찾아 사생활을 보호받으며 생활상의 애로를 토로하는 공간으로 ‘열린 공간, 열린 마음’ 구미복지를 상징하며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공간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21개 분야 38종의 사회복지서비스, 연간 70,700여 건의 신청․조사를 처리하고, 기초생활 수급을 비롯한 70,700여 서비스 지원가구에 대하여 연 2회 이상 소득․재산․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을 확인 조사하며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행정처리 및 부정수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주력한다.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의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활상의 애로를 나눠 시민 복지 체감도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가이드북 등 다양한 복지 매뉴얼, 전국에 미쳐
매년 업무용 지침서로 각종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의 표준 업무 처리 절차를 수록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가이드북은 읍면동과 관련 사업부서에 배부되어 상세 민원처리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인사이동이나 실무자의 부재 시에도 공백없이 기본적인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일관성 있는 행정서비스, 예측 가능한 민원서비스로 시민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포켓형 업무 수첩인 통합조사 길라잡이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을 비롯한 20여 종의 사회복지서비스의 기준이 수록되어 읍면동 출장 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되고 또는 복합민원에 실시간 서비스 정보제공에 매우 쉬워 전국적인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평가되는 사업이다.
SMS를 활용한 행정실명제 실천으로 시민의 알 권리 보장
IT 도시 구미시는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전 민원에 대한 담당자 지정 정보, 중간처리 과정, 처리완료 예정 일자, 처리결과에 대한 월 1,000여 건 SMS 문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SMS 알림 서비스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측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책임행정 구현과 시민 만족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보훈 단체 지원 활성화
구미시는 민선5기 4년 차 첫날부터 호국 용사 기림 터 대청소 출발을 시작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인 예우와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 단체는 상이군경회 등 10개 단체 70,600여 명으로 각 단체 지회운영비 10개 단체 1억 1천7백만 원, 국립현충원 및 한국전쟁격전지, 베트남 전적지, 고엽제환자 보훈병원 치료 수송, 독도지킴이 및 안보행사 등 7천8백만 원을 지원했다.
참전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인상 지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해 적극적인 예우와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참전 명예수당을 월 4만 원에서 월 6만 원으로 50% 인상하고, 사망위로금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100% 인상하여 참전유공자 1,800여 명에게 13억 9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2,600여 명에게 상수도 기본요금 9천7백만 원을 지원하여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게 생활안정에 도모하고 있다.
호국보훈선양 행사 및 지원사업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비봉산 충혼탑에서 보훈 유족,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봉사단체, 학생 등 2,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63주년 행사 및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하여, 조국과 민족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함은 물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범시민적으로 안보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봉사활동 실천으로 공동체 의식 고취
42만 전 시민이 하나 되어 함께한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서 구미시청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한 직원 모금활동, 거리모금 캠페인, 성금 모금 생방송 등을 통해 10억 3천만원 을 모금하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맡김으로써 8년 연속 경북 도내 1위를 차지하여 수준 높은 구미시민의 의식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9월, 창립 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3월에 발대식을 하고 37명의 단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참여,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올 들어서도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 가게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현재 100호점 현판식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3년도 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공감 국민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 31명으로 출범하여 2013년 6월 제4기 42명이 위촉되어 정책제안 106건, 제도개선 건의 56건, 정책홍보 401건, 나눔․봉사활동 250건 등 시민 불편 해소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시민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인생 100세 시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인생 100세 시대,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홀몸노인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복지 시책으로 사랑 고리 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09년부터 전액 시비(2014년 1,800만 원)로 학생자원봉사자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결연을 통해 행복의 사랑 고리 사업을 시행해 외로운 홀몸노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으며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은 2014년 22억 원의 사업비로 구미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34개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재활용 수거사업, 현수막 재활용사업, CCTV 관리사업, 경비원파견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난해 6월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현장평가에서 2010년부터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경북노인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구미 시니어클럽의 보람일터 노인 일자리 사업이 최우수상, 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지역 일손도우미 사업이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작년 대비 22% 증액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1,207명의 일자리를 늘려 어르신의 소득증대는 물론 유휴인력 활용과 여가선용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여성․아동을 위한 취업 교육 지원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6개의 공동육아 나눔터와 육아품앗이 제도 운영,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전문기관을 운영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한 부모가정의 중․고 신입생 자녀 전원에게 교복비 신규지원과 수업료, 급식비, 교과서대, 부교재비 등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104억 원의 보육예산을 편성하여 전 계층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를 통하여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 및 교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화장시설 2014년 초 착공목표 추진
화장 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2년 10월 19일 옥성면 농소2리에 화장장 건립부지를 확보하여 총면적 7,250㎡, 화장로 8기 규모5기 설치, 진입도로,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춘 화장장 건립을 2014년 4월에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올 10월에 기존 시립 공동묘지인 숭조당 유골안치가 포화해 지상 3층의 건축 총면적 6,500㎡ 규모의 숭조당 확장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시설 등 장애인 복지 서비스 확대
구미시는 1만 5천 명의 장애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바우처사업, 장애인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설과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 7월부터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 및 96,800원에서 20만 원으로 급여를 인상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도 도모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 8년간은 42만 시민이 함께하는 동반 복지를 구현하였다면, 이제는 전 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