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해수욕장서 정화 활동 오산·화성·안성·평택 일대 신자 등 400여명 안성천 일대 6㎞ 정화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가 제부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는 ‘ABC(ASEZ Blue Carbon) 운동’을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해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세즈는 지난달 28일 제부도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과 화성시의회 배정수·이계철·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오산, 화성, 안성, 평택 일대 ASEZ 회원과 가족, 친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각자 텀블러를 지참해 일회용품 쓰레기 감축에도 적극 동참하며 100리터 종량제봉투 50개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 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화성시의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 해수욕장을 정화하기 위해 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정수 의원은 "대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격려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가 제부도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뒤 행사에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정화활동과 패널 전시를 통해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가치와 해양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오늘 활동이 지역의 대학생들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패널 설명을 담당한 박현균(23) 씨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더 이상 아는 데서 그치면 안된다"고 실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새내기 대학생인 이예원(20) 씨는 "제부도에 와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첫댓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 아세즈~ 화이팅입니다^^
우왁 지금 이시대에 정말 필요한 봉사활동 이네여~ 역시 하나님의 교회 너무 멋져요
선한행실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아세즈 대학생 봉사단 대단해요~~항상 응원할게요^^~~
하나님의 교회 청년 봉사단 아세즈 참 멋집니다.
이번에는 바다를 살리러 가셨군요~~^^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척척인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있어 세상이 밝습니다~~^^
환경문제를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청년 봉사단 아세즈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