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아내되기
1.새벽
과거: 남편이 "밥 안해?" 하면 일어나거나 그냥 게으름 핀것이 다반사였다.
지금: 남편이 깨지 않도록 침대에서 빠져나와 치장을 살짝하고, 시간이 되면 키쓰로 남편을 깨운다.
2.화장실
과거: 남편에게 "나도 쌀거 같어, 빨리 끊고 나와!" 라고 성화를 부렸다.
지금: 화장실 사용 기척을 남편이 알지 못하도록 시간을 조정하고 남편 사용시엔 신문을 넣어드린다.
3.세면
과거: 남편에게 물 튕겨 놓지 말라고 잔소리하고 "바닥 물 튄것 닦고 나와!" 라고 소리를 질렀다.
지금: 내가 먼저 세면을 한 후 남편의 세면 준비(면도기, 양치 등)를 하고 남편 세면 끝나면 수건을 드린다..
4.식사
과거: 제대로 밥상을 차리지 않아서 무엇을 먹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다.
지금: 마주앉아 이거 저거 챙겨주고 디져트까지 샤악~, 오늘 일정을 기분좋게 보고드리고 조언을 구한다.
5.출근
과거: 남편이 출근을 하는지 어쩐지 몰랐다. 침대에 누워 "문 꼭닫고 가!" 하고 소리질렀다.
지금; 남편과 동행하여 아파트 현관문에서 인사드리거나,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린다.
6.하루일과
과거: TV 시청, 수다와 폭식, 낮술 한잔, 노래방, 찜질방 출근, 옆집에 놀러가 험담하기 등으로 소일했다.
지금: 깔끔하게 청소하고, 남은 시간은 오로지 남편을 위해 준비(식사,이벤트,사랑)하고 실천을 구상한다.
7.저녁
과거: 한 잔하고 퍼질러 앉아 있거나 연속극을 시청했었고 남편이 퇴근하면 "왔어?" 하는게 고작이었다.
지금: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남편을 맞이하고 준비한 모든 것으로 아낌없이 헌신한다.
8.취침
과거: "지욕심만 채우고 자지...." 하며 투덜거리거나 밤새 바가지를 긁었다.
지금: 어떤 경우라도 남편품에서 "여보, 저 이렇게 영원히 잠들면 좋겠어요" 라고 고백하고 꿈길을 떠난다.
나 외모가 남보다 못하나 성형수술 받을 필요가 없고(항상 남편이 이쁘다고 하니까)
나 돈이 많지 않으나 굶은 적이 없고 (항상 돈 벌어다 나에게 맡기니까)
나 배우지 못했으나 무시 당하지 않고(항상 "어디서 이런 걸 다 배웠어?" 하고 물으니까)
나 특별한 재능없으나 남편의 사랑받으며 그의 그늘에서 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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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보다 행복한 여자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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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ㅊㅊㅊㅊㅊㅊㅊㅊㅊ
ㅍ ㅎㅎㅎㅎ
꿈이 야무지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