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등록일 :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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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7월 11일
동삭동 산65번지 일원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인근 도심의 교통망을 연결해
주변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브레인시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4-2구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원제에는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
최준구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과
공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진입도로(4-2구간)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79억(전액 국비 지원),
폭 25m, 총 연장 840m,
지하차도 20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당초 국도45호선을 개착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계획이었으나,
개착공사 시 교통 정체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 비용 발생이 예상돼
비개착 공법으로 변경함에 따라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 및
각종 인허가 수행으로 다소 지연됐다.
이 구간의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1호선과 지방도 302호선,
307호선 통행량 분산으로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인근 출퇴근 차량의
통행 여건이 개선돼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은
“준공하는 그날까지
모범적인 무재해·무사고 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