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전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1:12]
나는 사람이 자기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전3:22]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13~14]
이솝우화에 사슴 노리다 다 잡은 토끼 놓친 사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토끼가 숲속에서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며칠 굶은 사자가 잠을 자고 있는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옳거니, 오늘은 운이 나쁘지 않군. 저걸 잡아먹으면 당장 허기를 면하겠구나.'
사자는 행여 토끼가 깰세라 소리가 나지 않게 한발 한발 살금살금 토끼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사자가 토끼에게 거의 다가섰을 때 토끼 바로 옆에서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서 있는 사슴이 눈에 띄었습니다.
'며칠을 굶었는데 저 토끼를 잡아먹어 봐야 배가 부르겠어?
이왕이면 저 사슴이 덩치도 크고 낫지.'
사자는 바로 눈앞에서 잠자고 있는 토끼를 놔두고 아직 무방비상태로 서 있는 사슴에게로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잠자는 토끼와는 달리 사슴은 사자가 공격해오자 그 자리에서 껑충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방향을 틀어 달아났습니다.
어수선한 소리에 토끼도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 뒤늦게 산등성이로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슴을 놓친 사자는 그제야 아까 토끼가 잠자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토끼가 사라진 것을 안 사자는 뒤늦게 탄식하듯 말했습니다.
"언제나 내 욕심이 일을 그르친다니까.
사흘이 아니라 나흘을 배곯아도 싸지.
더 큰 것을 바라다가 당장 손안에 들어온 먹이마저 놓쳐버렸으니 이 욕심을 어디에 써먹는다는 말인가."
<어디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던가요
(이근후, 이서원 저)>라는 책에 극작가 이강렬 씨가 대본을 쓴 연극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우는 관객들에게 “모자 하나 빌립시다. 외투 하나 빌립시다” 라고 하면서 신발부터 모자까지 관객의 것을 빌려 입는 과정을 연극으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씩 돌려주고 퇴장하면서 연극이 끝이 난다고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이며 정신과 전문의로 50여 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친 저자는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연극 한 편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인생은 알몸으로 태어나 사람과 세상에서 빌려 입고 한 생을 살다. 다시 알몸으로 돌아가는 여정이다.”라고 말합니다.
평생 정신과 의사로 살다 보니 환자로부터 “부모 복이 없어서 이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태어난 자체가 복을 받은 것이고 나머지는 다 빌려 입는 옷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누워 있다 뒤집고 네발로 걷다 두 발로 걸으면 두 손으로 세상 모든 것을 움켜잡을 듯 살지만 결국 지팡이 하나 잡을 수 없을 정도도 힘겨워하다 다시 네발로 다 들고 아무것도 움켜잡지 못하고 누워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18과 81의 차이”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18세, 욕탕에서 빠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다리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이 안 멈추는 18세,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 떡먹다 숨 막히는 81세.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 당뇨 걱정하는 81세.
아무것도 철모르는 18세,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 찾아 나서는 81세.”
한 번 주어진 인생 탐욕으로 불행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에 전도서가 있습니다.
전도서 저자는 아담 이후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누렸던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왕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 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 하시는 것을 삼가 듣고 그 명령을 따르며 사는 것입니다.
그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니라. (요일3:23)
욕심을 쫓아 사는 인생의 모든 삶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된것 뿐이랍니다.
인생의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보다 복되고 행복한 삶은 없답니다.
욕심은 후회를 낳지만, 사람과 섬김은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게 한답니다.
참된 기쁨과 행복한 삶은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고 모든 사람은 사랑하고 섬기는 대상으로 삼고 사는 것이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4-7)”
할렐루야 ~~!!!
오늘도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HQRgx6VRZfQ?si=aomV_SztbQQ0rN9v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