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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혜화역엔 코카콜라, 잠실역엔 롯데 올리브유와 BBQ, 동대문운동장역엔 포카칩.
KTX 부천역 추천 0 조회 676 05.11.21 12:5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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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21 13:38

    첫댓글 광고를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래핑광고도 잘 만들면 그 자체가 예술작품의 가치를 지닐 수도 있지만 못 하면 안 하느니만 못한 흉물로 전락하게 되고 맙니다. 참고로 대중교통수단 외벽의 경우 전체 넓이의 50% 이상을 광고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외국의 경우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다.

  • 05.11.21 13:39

    개인적으로는 래핑광고는 나름대로의 광고전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광고 비전공이라 잘 모르지만 요새 광고에 심취해 있어서(사실 동호회 내에서도 광고에 관심있는 사람은 거의 레어에 속하는 편이죠) 관심이 좀 센 편입니다.

  • 05.11.21 15:14

    저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만..혜화역 1번출구에는 예전에는 영화 「로봇」,「판타스틱4」래핑광고가 있었습니다.

  • 05.11.21 16:33

    개인적 생각인데 시내버스 래핑광고도 그 규정을 70%로 상향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30%는 시내버스만의 기능을 하도록 하고요(행선판 등).

  • 예전에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 광고가 버스 내부를 거의 도배한 적이 있었죠. 몇번 버스인지는 기억이 안난다는^^;;

  • 05.11.21 17:12

    우리 동성 302번의 경우 통영시 수산물 홍보광고로 도배된 적이 있습니다. ㅎㅎ

  • 05.11.21 18:22

    우리친구 흥안의 102번 AC 한대에도 통영시 수산물 홍보광고와 안내방송에 통영시장 음성광고가 있더군요;;

  • 05.11.21 18:36

    750번 SAC에도 다수 있습니다...

  • 05.11.21 18:23

    과다광고의 부작용보다는 스크린도어설치로 얻어지는 안정성이 훨씬 큰 가치를 지닙니다. 혜화역에 코카콜라 광고가 있다 하여 애들이 죄다 부모님 졸라 코카콜라 사먹을거란 가정은 너무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버스정류장에 붙은 광고들도 다를게 하나 없지 않습니까?

  • 05.11.21 18:25

    오히려 버스측면에 붙은 온라인게임광고가 어린이들에게 더 유혹이 되겠죠. 시민들을 현혹한다고 하지만 광고의 목적 자체가 구매욕구를 심어주는 겁니다. 그게 싫다면 당장 광고란 녀석을 이 세상에서 몰아낼 수 밖에요.

  • 05.11.21 18:35

    일석삼조 아닙니까. 운영주체 차원에서는 추가수익을 얻는거고, 회사 입장에서는 아주 괜찮은 광고수단을 마련한거고, 이용객 입장에서는 안전시설을 확보하는거고. 랩핑광고같은경우에는 물론 안전시설건은 해당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 05.11.21 18:37

    물론 정도가 약간 센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할곳과 안할곳은 적당히 가려줘야겠죠.

  • 05.11.21 19:06

    동대문운동장역에서 포카칩 도배를 해놨더군요 저는 그거 귀엽게? 봐줬는데=ㅅ=

  • 05.11.21 19:11

    안녕하십시오. 차라리 모든 공공교통수단은 공공수단임으로 광고를 때자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갔습니다.

  • 05.11.21 19:16

    이대에는 TU가 있습니다. 포카칩의 여자모델의 정체는 유인영입니다.

  • 05.11.21 19:45

    (완전히 딴소리) 제가 궁금한 것은 그 랩핑의 재질인데요. 거기다 라이터로 불 붙이면 역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며 아주 잘 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반 시트지가 아니라 불연 시트지라도 되는 모양이지요? ^^

  • 05.11.22 00:11

    인공암벽(마천,충무로,가리봉 등) 없앤단 말 있던데 쏙 들어갔다죠?

  • 05.11.22 11:00

    저도 그생각 해봤답니다...같은 재질을 구해다가 인화실험을...;;

  • 05.11.22 12:59

    시트지가 불에 안탄다? 안탈수가 있을까요? 시트지를 돌로 만들지 않는한...

  • 05.11.22 14:00

    시트지가 불에 탈 것 같지만 자칫 누군가가 악용하면 랩핑광고도 못하게 되는건가요? (...) 안그래도 적자에 허덕이는 지하철 공사인데; 다음번에는 시트지가 아니라 벽화로 광고를 해야 하려나 ㅋ

  • 시트지... 그냥 불 붙자마자 몇 초 안 지나서 완전히 타서 없어지지 않는가요? 뭐, 화장지 태울때만큼 빠르진 않겠지만...

  • 작성자 05.11.21 20:08

    대부분 래핑 광고에 긍정적이시군요. 문제는 이런 래핑광고 역이 더 증가할텐데 광고할 곳과 안할 곳의 구분이 과연 되리라는게 문제입니다. 만일 100% 래핑광고 해 버리면 오히려 이건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적어도 상업주의로 전락하는 위험은 없었으면 합니다. 머 제 생각이 이렇다는 것 뿐입니다.

  • 명동역에는 초코파이가 있다죠? ㅋㅋㅋ

  • 05.11.21 23:56

    잠실역 환승통로에 BBQ경우는 김선아씨보다 미스코리아 선이 더이쁘더군요~ㅋㅋㅋ

  • 05.11.22 13:01

    안녕하십시오. 안그래도 적자에 허덕이는 지하철 공사인데.. 이윤을 창출하는데 있어서 랩핑광고도 좋다고 본것 갔습니다. 감사해요.

  • 05.11.23 13:21

    안녕하십시오(이거 유행인듯 저도 써야겠어요.. ㅋㅋ) 상업주의로 전락이라.. -_-; 지하철공사도 회사입니다. -_-; 회사의 제1목적은 이윤을 추구하는것이구요. ^^: 그리고 래핑광고로 인한 이윤추구를 하면서 크게 피해가 될것도 없구요. 공간활용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는건데, 무슨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05.11.23 13:25

    그리고 스크린도어... 우리나라는 그나마 양반으로 승강장이 보이는 스크린도어가 많습니다만.. -_-; 외국은 승강장 안보이는 스크린도어도 있습니다. -_-; 과연 일반인이 우리처럼 신차니 헌차니에 민감할까요? ^^: 마지막 구절보고 생각난건데, 부천역님이 짜증나면, 전철에 있는 광고 다 없애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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