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 모하 스토브를 한번 소개하려고 하는데 이게 온전한게 아니어서 조금 주저스럽기는 합니다.
우선 온전히 모두 갖춘 모하 스토브의 사진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유럽 동호인 사이트에서 캡쳐해 왔는데 버너 연료통은 같은거 같은데 기화기와
사이런스캡은 다릅니다.
좀 헷갈리는것은 버너 번호인데 위에것을
0번이라고 하느이도 있고 1번이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아래것을 0번 이라고 하는
이도 있고요.
점화된 모습인데 이 모델은 1번이라고 하네요. 스토브 다리를 보면 다르긴 합니다.
사이런스 캡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 많은 스토브중에는 특별하고 특이한 사이런스 캡을 지닌 몇몇 스토브가 있습니다.
이 모하 스토브의 사이런스 캡도 특별하고
특이하다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런스캡의 몸통과 하부는 이렇게 생겼네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있는 모하 스토브는 이 사이런스캡이 없습니다 ㅜㅜ
요게 전부 입니다. 캡도 케이스도 기타 악세사리도 없습니다.
0번 각인이 보이고요..
이게 연료 주입구려니 하고 열어보니 ...
체크밸브 밑둥이 보이네요. 오늗은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게 에어벤트 기능 같습니다.
요건 기화기를 떼어놨을때 그자리를 막는거 아닌가 합니다.
펌핑구의 가죽바킹이 젖어있는데요..
이게 제가 언젠가 기름을 둘러논것인지..
이게 기화기 상부 모습인데 오리지날캡의 모습은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ㅋㅋㅋ 이거 아시는분 많으실텐데요...
국내에서 개발 제작된 유사한 모양의 캡 입니다.
원래는 프리머스 96 소형버너 사이런스 캡으로 개발되었던걸로 아는데 제기억에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있었던 캡으로 압니다.
암튼 오리지날 모하 캡과 비슷한 모양 이길래 한번 얹어 봤습니다.
불이 잘 들어올지 여부는 아직 모르고요.
삼발이와 캡의 높이가 엇비슷해 보이는데
우선 불이 들어오는지 부터 한번 정비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저도 잘 모르고 헷갈리는 독일
Moha Kocher no 0번에 대해서 소개해 봤습니다. Kocher 가 독일어로 코헤르,
이는 버너 라는 뜻입니다.
혹시 이 스토브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횐님들 계시면 댓글로 정보공유좀 부탁 드리며 이만 마칩니다.
첫댓글 모하1번
모하0번
오... 두개다 있으시네요.
1번과 0번 차이가 연료통 크기 인가요 ?
@돈피(안태헌) 1번은 프리5번
0번은 옵티 00. 크기입니다
@진인사대천명(박재우) 아 큰차이가 있군요.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왠지 귀해 보이는 빠나입니다! ㅎㅎㅎ
에궁 산적님 방문감사합니다.
귀한줄은 모르겠고 캡이 없어서 ㅜㅜ
보여주셔서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