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아빠 미만성거대B세포 진단받고 여기카페에서 여의도ㅅㅁ 추천받아 1차 표준치료 받았습니다.
하지만 알찹불응이어서 지금 이중항체 임상참여중입니다. (아빠가 고령자라 - 팔순 이세요 - 구제항암은 못하시고 폴라투주맙과 병용한 모수네투주맙 이중항체 임상 2회 했습니다)
표준치료때와는 다르게 열이 계속 납니다. 37.5~38도..지난일요일에는 38.8도까지 올라가 응급실통해 입원해있구요. 기관지염이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목이 찢어지는것같은 통증이 있다고하십니다.
사실 저는 훨씬 안좋은 컨디션으로도 항암 진행하시는분들 여기서 많이 뵈어서..아빠 지금상태면 그래도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임상에 들어갈수있는게 다행이라 여깁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빠상태를 못견뎌 하세요. 알찹때는 지금처럼 열이 안나고 컨디션이 더 수월하셨거든요. 임상 이라는것에 거부감도 있고 다른 항암약은 없는거냐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삼성 ㄱㅇㅅ 교수님께 보호자 진료를 한번 받아보자했는데..진료시 필요서류가 다 교수님허락받아야되는것들이라..(보호자진료때도서류는 다 떼어가야하는거죠??그냥 환자상태 말로설명하는건 안되겠죠?)
엄마께 보여드리고싶어서 여기에 도움요청글 올립니다. 저는 이번 이중항체 임상 불응이면 킴리아에 희망을걸고있는데..혹시 삼성에 가면 다른치료가 있을까요..? 엄마말 따나 지금 임상 그만두고 다른 약을 찾는게 맞는걸까요? 대부분 처음 알찹치료때 치료가될줄알았는데..바로 불응 나오고 이번임상은 아빠가 힘들어하시고.. 계속되는 엄마의 의구심에 설명을하자니 저도 지치고 불안해지네요ㅜㅜ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알고 계셔야될게... 현재 하시는 임상이 연세에 감당해내실 약중에 최상입니다 최소 반응평가는 보셔야 해요...
게시판에 삼성 가보세요 설대 가보세요.. 하지만 그게 그런게 아닙니다.. 예로.. 하시는 임상은 부산대에서도 할거에요... 삼성에서 하는 미만성의 제약사임상은 부산대에서도 다합니다.. 기존 항암제는 똑같이 다 처방하는 약이고.차이는 연구자임상인대 이건 제약사에서 미만성을 목표하여 두고 개발한 약이 아니에요.. 치료제로 나올 약도 아니고 공익목적에 교수 연구 활동일뿐인 약... 치료율은 낮을수 밖에....그것도 식약처 ind를 받고 하기에 식약처 임상정보에 공개되며.. 타병원 교수가 그약 치료율이 높아 보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타병원도 참여 가능합니다... 타병원이 참여 안한다면 그약 조합에 별 관심이 없는거에요... 저희도 서울대 연구자 임상을 했엇는대 전국 열몇개 병원이 참여.... 삼성가도 다른 약은 없습니다.. 연구자 임상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세요 그것도 잘있는게 아니에요.. 글쓴님 생각대로 하시고 만에 하나 불응이면 킴리아 하시는 맞을듯요..
첫댓글 알고 계셔야될게...
현재 하시는 임상이 연세에 감당해내실
약중에 최상입니다 최소 반응평가는 보셔야 해요...
게시판에 삼성 가보세요 설대 가보세요..
하지만 그게 그런게 아닙니다..
예로.. 하시는 임상은 부산대에서도 할거에요... 삼성에서 하는 미만성의 제약사임상은 부산대에서도 다합니다..
기존 항암제는 똑같이 다 처방하는 약이고.차이는 연구자임상인대 이건 제약사에서 미만성을 목표하여 두고 개발한 약이 아니에요.. 치료제로 나올 약도 아니고 공익목적에 교수 연구 활동일뿐인 약...
치료율은 낮을수 밖에....그것도 식약처
ind를 받고 하기에 식약처 임상정보에
공개되며.. 타병원 교수가 그약 치료율이
높아 보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타병원도
참여 가능합니다... 타병원이 참여 안한다면 그약 조합에 별 관심이 없는거에요... 저희도 서울대 연구자 임상을 했엇는대 전국 열몇개 병원이 참여.... 삼성가도 다른 약은 없습니다..
연구자 임상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세요
그것도 잘있는게 아니에요..
글쓴님 생각대로 하시고 만에 하나 불응이면 킴리아 하시는 맞을듯요..
댓글감사합니다..엄마를 잘 설득해야겠어요
더 좋은 약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