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의 버너를 소개해 봅니다.
탱크에 아무런 각인이 없어서 무명이라고
부릅니다.
소개할 버너가 오른쪽 버너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프리머스 96과 나란히 놓아 봅니다. 연료통은 크기나 생김이 아주
비슷합니다.
이작은 몸통에 좀 크다싶은 사이런스 기화기가 올라가 있습니다.
탱크에 아무란 각인이 없습니다.
삼발이는 땜질이 좀 엉성한데 자작 냄새가 납니다. 땜딜은 여기저기 더 엉성합니다.
연료캡은 과압방지기능이 있는것 같은데
가운데 뭔가가 망실된거 같네요.
탱크 바닥에도 별다른 표시가 없고 땜은 좀
엉성하니 아마츄어 솜씨 같습니다.
유일한 각인이 사이란스 외캡에 OPTIMUS 입니다.
옵티무스 사이런스 기화기를 올린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프리머스 96 손톱다리도 한번 살펴 보고 갑니다.
프리머스 96 손톱다리는 언제 물건인가 살펴보니 O2 로 1925년인가 그렇습니다.
100년... 된 버너네요.... 헐....
버너의 높이는 우측것이 조금 높습니다.
이것도 구입한지는 아주 오래되었고 되든 말든 장비해보자고 했다가 미루고 또 미루고... 결국 지금까지 정비를 못했네요.
게으름보다 랜턴에 빠져서 버너는 손놓고
지내다 보니.... 에혀
이만 소개를 마칩니다.
첫댓글 아따~~!!!
빠나도 많은가 봅니다.
쫌 되죠.... 갯수로 따지면
랜턴보다 많....아주 많...
어허이! ㅎㅎㅎ
선배님 그 빠나는 불이 안 붙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왠지 가분수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가분수 ... 흠.... 맞슈 ㅎㅎ
영국산 RM 버너의 뺑끼가 지워진 데다 약간의 손을 탄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정해봅니다. 연료통 빼고는 모두 이식된....
RM버너를 잘알지 못하는데 저정도 소형 탱크 모델이 있나요 ? 아시면 정보좀 올려주세요
@돈피(안태헌) RM 사의 picnic stove입니다.
1/2 pint 용량입니다.
영국산 피크닉 스토브의 용량은 대개 저 정도 용량입니다.
@산그늘이 되는 나무 (김상영) 아 이거 Thermidor 의 picnic 버너같은데요. 영국회나라 써미돌 이라고 읽어야할거 같은데 테르미도르 라고들 하시데요. 이거 말고도 Monitor 사 Picnic버너도 있습니다. 자세히 대뵞는 못했지만 엇비스한 크기의 소형 통노즐 버너인듯 합니다.
그런데 모니터는 탱크에 음각이 아주 않고 선명하고 써미도르것은 사진상으로 각인은 없는듯 한데 이거 그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댓글에 부산머깨비님이
피라센 버너 사진을 올려주셨는데 여라가지로 파라센 연료통일 듯 합니다.
@돈피(안태헌)
@돈피(안태헌) 옙 저는 음각 각인이 있는 파라센 버너만 봐서요. 파라센이 맞을 겁니다. 그리고 저 카탈로그는 rm 버너 맞습니다. 피크닉 버너에 rm, 테흐미도흐 (프랑스식ㅁ발음) 모니터. 버너 있습니다.
점점귀헤지지요
에고 감사합니다
영국산 parasene 소형스토브 입니다 .
요즘은 더 보기 귀해졌네요 . 사진에 보이는게
오리지널 미니 사일런스 캡과 기화기 입니다
아 부신머깨비님 빈갑습니다.
잘계사는지요 ?
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제거는 오리지날에서 연료통만 간신히 살려낸거 같네요.
아무튼 근본을 일게되어 기쁩니다. 곧 명절인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