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진출처-네이버영화, 텀블러 / 글출처-여성시대, 야마자키 켄토
1편 심오한 영화 추천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8061
3편 로맨틱코미디/하이틴 영화 추천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8114
4편 드라마/반전 영화 추천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6367
사촌동생 어택당하느라 지친 여새덜 곤니찌와!!
나는 이 추석 때도 열심히 영화를 보고있습니다.
내가 멜로, 로맨스 영화를 무지하게 잘 보는데 오늘은 좀 멜로영화 중에서도 먹먹해지고 후폭풍쩌는 영화들로 모아봤어! 다음 편에서는 더 산뜻한 첫사랑 영화, 로코물 소개할거다리또
그럼 스타토!!!
1. 그녀 her
영화를 보기 전과 후 사랑의 개념이 달라지는 영화.
사실 이 영화는 이미 많은 콧멍여신들이 추천해줘서 고민했는데 그래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의미로! 전 편에서 소개한 ‘오아시스’와는 다른 의미의 플라토닉 러브야. 이 영화도 생각할 점이 많아서 ‘심오한 영화’ 편에 넣을까 하다가 그래도 ‘사랑’에 더 큰 관점이 쏠린 영화라고 생각해서 멜로 편에 넣었어.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엔 아무리 그래도 OS와 사랑에 빠진단게 많이 공감될 것 같지 않아서 SF에 더 가깝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최고의 몰입감을 주어서 남자 주인공이 사랑하는 게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 라는 걸 이따금씩 깨닫는 순간에 나도 같이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을 받았어. 스칼렛 요한슨이란 배우가 정말 외모만으로만 사랑받는 여배우가 아니란 걸 증명하는 영화야. 깔끔한 영상미랑 음악도 큰 느낄 거리 중 하나야.
2. 4월 이야기
짧은 러닝타임에 20살 그 풋풋함을 고스란히 담아냈어. 나는 사실 이와이 슌지 감독을 참 좋아하거든. 그 계기가 된 영화가 바로 ‘4월 이야기’야. 어찌보면 일본 영화가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잖아. 잔잔한 내용이 어떤 사람에겐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고 어떤 사람에겐 아련한 감성을 주니까 두 갈래로 갈리는 것 같은데 4월 이야기는 지루할 틈 없는 짧은 러닝 타임이라 일본영화에 대해 큰 호감이 없는 사람들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야. 그리고 이 영화의 마츠 타카코는 진짜 정말 예뻐.. ‘고백’이란 명화를 완성시킨 마츠 타카코의 리즈시절은 이 영화야!!
3.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단지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닌 모자 간의 사랑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정통 일본 멜로
정말 유명한 영화지? 일본 멜로 영화의 정석이야. 그러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어. 영화에서 타케우치 유코도 참 예쁘게 나와. ‘4월 이야기’에 마츠 타카코가 있다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는 타케우치 유코가 있어. 너무 유명한 영화니까 긴 말은 알할게, 혹시라도 안 본 여시가 있다면 꼭 보세요!
4. 레볼루셔너리 로드
타이타닉의 잭과 로즈의 현실적인 사랑.
참 현실적인 영화야.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원하는 남편과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부인의 가치관이 부딪히면서 사랑마저 흔들리게 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야. 솔직히 큰 사건은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어. 너무 일상적인 이야기들이니까. 그런데 이런 잔잔한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력이 폭발해.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솔직하게 온전히 배우때문이었어. 타이타닉의 잭과 로즈라는 이유만으로도 영화의 보장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내 예상대로 영화는 실망시키지 않았어. 현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여시라면 한 번쯤 보는 걸 추천해.
5. 블라인드 (2007, 네덜란드)
보이는 건 사랑에 있어서 단 하나의 문제도 되지 않아요.
남자 주인공은 눈이 보이지 않고 그로인해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그의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가정교사를 계속해서 고용해. 그런데 너무 공격적인 탓에 가정교사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바뀌는데 어느 날 어릴 적 학대받은 탓에 얼굴도 망가지고 늙은 여자 주인공이 가정교사로 고용된거야. 그런데 그녀는 그를 포기하지않고 계속 그의 곁에서 책을 읽어주고 끝내 사랑에 빠지게 돼. 그런데 여자는 아픔이 있고 자신은 그런 남자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 남자의 곁에 있는 것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면서 갈등이 일어나지. 영화를 보면 훨씬 동화스럽고 풍경이나 주변 환경은 너무 차가워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 영화야.
6. 노트북
‘어바웃 타임’의 레이첼 맥아담스의 명작 ‘노트북’! 결말이 정말 소름돋는 영화야. 정말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의 멜로 영화인데 내 결혼관을 바꿔놓은 영화 중에 하나야. 이렇게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죽고 못 사는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 영화를 본 후에 정말 많이 하게 된 것 같아. 러닝 타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져서 지루하다는 평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밌게 보았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설명해주고 싶은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
7. 서약
언젠가 나도 당신처럼 사랑하게 되면 좋겠어요.
이것도 레이첼 맥아담스의 영환데 부인이 기억상실증으로 남편의 존재를 잊게 되고 남편이 부인과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려고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영화야. 사랑은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 같아. 그래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포맷 그 자체로 참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해. ‘노트북’을 재밌게 본 여시라면 ‘서약’도 추천할게!
8.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사람들이 그러지. 사랑은 알듯말듯한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내 인생영화야. 안 본 여시가 있다면 꼭 꼭 보길 추천할게! 나는 이 영화를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어. 개인적으로 대만 영화 3대장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고 첫 사랑의 그 풋풋함이 느껴져. 왜 공학을 안 갔을까 하는 후회까지 들게 했던 영화야. 솔직히 큰 사건없이 흘러가는 일기장같은 영화인데도 마음에 꾸준히 남아있는 영화라는 게 내 자신도 참 신기한 것 같아. 우리나라의 ‘건축학개론’과 꾸준히 비교되고 있는데 물론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시절’을 훨씬 훨씬 재밌게 봤어!
9. 우리들이 있었다
그들이 견뎌야 할 현실은 그들의 몸보다도 컸다. 너희는 그렇게 아름답게 있었다.
난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도 다 볼 정도로 이 이야기 자체를 정말 좋아해. 고등학생들의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 ‘너에게 닿기를’같은 영화를 생각하면 안 돼.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어리기 때문에 더 견디기 벅찬 느낌을 와락 안겨주는 먹먹하고 참 슬픈 영화야. 개인적으로 원작이 있는 영화는 원작만큼의 감동만 줘도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원작만큼 잘 만든 영화라 박수쳐주고 싶어. 영상미가 진짜 정말 좋아. 일본 영화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최고로 잘 나타난 영화고 삽입된 음악마저 아련하고 좋아서 내 아이팟에서 빼지 않을 정도야. 특히나 전편 후편이 있어서 고등학생 때의 이야기와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 누구나 어렸을 적 사랑이 있잖아. 그 사랑에 대한 아련함도 떠오를거야. 난 유독 이 영화만 보면 벅차올라.
10. 러브레터
명장면은 명장면인 이유가 있다는 걸 설명해준 영화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이와이 슌지의 명작이지! 한 배우가 두 역할을 맡았단 것도 흥미로운 영화고 같은 감독인 만큼 ‘4월 이야기’와 분위기가 참 비슷해. 나름 오래된 영화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하단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어. 겨울 배경인데도 정말 따뜻한 영화야. 모두 다 알지? ‘오겡끼데스까 (잘지내세요?)’라고 눈으로 덮인 산에서 여주인공이 소리치는 장면. 그 장면만 보면 아무 느낌이 없었거든? 그런데 영화에서 그 장면이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맺히더라고. 명장면이 왜 명장면이고 명작이 왜 명작인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야.
1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니, 사실은 하나다 내가 도망친 것이다.
‘오아시스’가 떠오르는 영환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또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야. 마무리가 현실적이고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끝내 견디지 못하는 두 주인공의 선택이 마음아프게 해. 이 영화를 본 어떤 사람이 그런 리뷰를 남겼더라고. '사랑은 이기적이고 이별은 더 이기적이다.' 정말 맞는 말이지 않아? 사람은 언제나 사랑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그 부분을 '오아시스'보다 더 현실적으로 그려냈어. '오아시스'가 사회적 시선과의 갈등이라면 이 영화는 두 사람의 감정에 있어서 변화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12. 클로저
거짓말도 때로는 사랑의 방식 중 하나가 될 때가 있다.
여러 가지 사랑의 방식에 대해 보여줘.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이라는 배우 이름만으로 충분히 증명되는 영화 중에 하나야. 특히 나는 나탈리 포트만과 주드 로의 관계가 기억에 남아. 내가 읽었던 한 리뷰에서 이런 얘길 했어. ‘사랑에 있어서 거짓을 파헤치는 것만큼 한심한 짓은 없다.’ 영화를 보고 나면 알겠지만 가슴에 팍 꽂히는 말이야. 사랑이 시작하고 식기까지의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니까 그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사랑때문에 고민하는 여시들에게 추천할게!
13. 500일의 썸머
누군가와 사랑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썸머였다.
현실적인 사랑영화라고 하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영화일거라고 생각해. 500일 동안 썸머를 사랑하면서 점마저도 하트모양처럼 보이며 예뻐 보였던 여인이 어느 순간 징그러운 점까지 있는 여자로 바뀌는 순간이 참 가슴아프지. 오랜 연애를 끝마친 사람들이 보면 정말 공감할 점도 많고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콕콕 찌를 거야. 담담한 영상미마저 이유없이 울컥하게 만드는 영화야.
14. 이터널 선샤인
‘트루먼 쇼’의 짐캐리가 찍은 최고의 멜로 이터널 선샤인! 영화 속에서는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우리가 흔히 이별하면 그 사람과의 기억들 다 지우고 싶다고 이야기하잖아. 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기억을 지우면서 차례차례 함께했던 그 순간이 진짜 무너져 내리고 남자는 지워져 가는 기억 속에서 여자와 자신의 추억을 간직하려고 도망다녀. 이 과정이 엄청 먹먹하고 슬퍼. 어떻게 보면 둘 사이의 소중한 추억인데 이 남자도 지워가면서 후회하는거야. 그리고 서로의 기억을 지워버린 두 연인이 다시 만나게 되는 아련하게 마음 아픈 영화야.
15.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부제는 ‘사랑을 읽어주는 남자’
책으로도 정말 유명한 작품이야. 원작을 읽어보진 못해서 모르지만 평은 하나같이 원작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더라고. 원작을 감명 깊게 읽었던 여시들이라면 실망하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거야. 사실 이 영화에서 사랑이 육체적 관계로 표현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그러나 어린 10대 소년의 사랑 표현의 최대치는 관계였을거야. 그 부분을 어린 남자에게 있어서 첫사랑이었다고 받아들였으면 해. 또한 진부하게 ‘두 남녀는 그렇게 이별했습니다.’같은 결말이 아니라 신선하고 결말로 인해 더 먹먹해지는 영화인 것 같아. 꼭 보길 바랄게.
이번에도 참 길었다 쀼ㅇㅅㅇ 내가 정작 내 연애는 잘 못하면서 멜로영화는 줄기차게 봐 흡... 키보드에 눈물떨어짐
영화추천 2편 쓰면서 나도 영화 생각나서 울컥울컥 먹먹해졌는데 여시들도
가끔은 이유없이 먹먹하게 감성에 젖고 싶을 때 있잖아? 그럴 때 이 영화들 꼭 봐줭
다음엔 로맨스코미디랑 하이틴영화로 돌아올거얌!! 뀨잉
여새덜 추석 때 살 안찌는거 예의 아닌거 알지? 보스들의 행복한 추석 기대할겡!! 다들 라뷰~~
[영화추천] 오오오오!!!! 다보고싶다 하나하나볼래 ♥
멜로영화추천!!! 고마어여시야ㅜㅠㅜ 자소서만 쓰고 꼭봐야징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6 00:51
다 내스타일 영화를 추천해줬네 ㅋㅋㅋ 고마워여시! 안본 영화들 다 봐야겠당
이터널선샤인...두고두고보는영화♥
[멜로영화]여시 고마워!!! 정말 잘 볼게!!
그시절 ㅜㅜ봐야겟다 고마어ㅓ
고마워!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라고 홍보했었는데 건축학개론보다 더 순수한 첫사랑의 풋풋함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함 ㅠㅠㅠ 건축학개론 망할 키스신때문에 마지막에 줄거리이탈..
[멜로영화] ㅠㅜㅠㅠㅠ여시추천영화내취향들이야ㅠㅠ다른글도봤는뎅..추천고마워여시얌
저기..노래가....노래가뭐야...??
진짜알고싶어...ㅈ진짜
@야마자키 켄토 고마워...
제발 노래좀 알려줘 제목이뭐야 ㅠㅠ
진짜 좋다 영화도 노래도..고마워요
헐여기내취향상당히잇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볼거야
취향저격 ㅠㅠㅠㅠ팡야팡야 ㅠㅠㅠ다보겠엉 ㅠㅠㅠ
her 보고 검색으로들어왔어 취향저격이다ㅠㅠ고마워!!
내가좋아하는영화들 다있다... 조제 너무슬프다..고마워
나랑 취향 존똑이야 고마워여시!
고마워 여시 꼭 볼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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