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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일기 | |||||
시작체중 (키,체중) |
158cm 53kg |
6월희망체중 |
51kg | ||
현재체중 |
52.5kg |
♡최종목표체중 |
48 kg | ||
오늘의 식단 |
오늘의 운동 | ||||
[아침] 시간기입06:20 |
단호박 1/2통, 우유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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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순환세트 1세트 | ||
②윗몸일으키기 50개 | |||||
③ | |||||
간식;밀크커피 1잔 |
④ | ||||
[점심] 시간기입 13:00 |
장터에서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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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파워워킹 60분 | ||
② | |||||
③ | |||||
간식;떡볶이 2개 |
④ | ||||
[저녁] 시간기입 16:50 |
잡곡밥1/2공기, 삼치조림, 상추억수로많이^^, 밑반찬 |
①올바른식단 (30점) |
20 | ||
②미션을 완수(20점) |
20 | ||||
간식;우유1잔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10 | |||
물의양; 1 L | |||||
[야식/음주] |
안먹을꺼야^^ |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30 |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이야기, 계획.반성.등) | |||||
오늘 점심이 좀 부실했었는지... 집에 오자마자 넘 배고파서 저녁을 일찍 먹어버렸어요... 일찍먹어서 나중에 혹 배고프면 먹을려구 간식에 우유1잔 추가하는 센스^^ 솔직히 미션이 야채많이 먹는 거 인줄 몰랐는데.. 히히... 엄마가 키운거라고 상추랑 쑥갓이랑 깻잎등등을 많이 주셔서 밥은 조금 넣고 야채를 무더기로 올려 먹었는데... 아무리 야채라도 넘 많이 먹었는지 배가 터질려고해요~~~ 이래도 쫌만 지나면 또 허기지겠죠^^...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 임상병리에 있는 샘이 얼마나 잘 생겼던지^^... 피를 5통이나뽑았는데 더 뽑고 싶었다는^^ 피부도 보송보송하고... 아~~ 저도 이제 나이 들었나봐요... 젊음이 좋아보이니ㅠㅠ... 해놓은 것도 없는데 나이만 든 것 같아 갑자기 우울모드로 변하네요ㅠㅠ... 오늘 차를 타고 오다가 한여자가 서너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 손을 잡고 버스를 기다리는 걸 봤는데요... 배가 어찌나 볼록하던지... (임신...) 볼록정도가 아니라 완전 뽈록이요... 정말 부럽더라구요... 나도 언젠가 저런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겠지... 라고 위로하며... 생각했습니다... 전 그때 임부복 안입을꺼예요... 완전 쫄티에 쫄바지 입고 배를 있는대로 내밀고 다녀야지^^ 남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어요^^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저의 오늘 두서없는 생활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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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른 예쁜 아기 생기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울신랑은 입양하자고 하는데ㅠㅠ... 솔직히 전 할 수 있을때 까진 도전한고 싶어요...
파워워킹 어떠신가요? 예쁜 엄마의 모습을 위하여!!!
제가 하는게 정말 파워워킹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러닝머신에 시속 7km에 맞춰두고 한시간 걸어요...저한텐 힘든 속도~~~ 자주보는 아가씨가 있는데 그 분은 걷기를 시속 8km에두고 20분하고 시속 10km에두고 뛰기를 60분 더 하드라구요.. 헉헉... 역시 젊음이 좋아요^^
젊은 총각들 예뻐보인다는 건 늙었단 증거겠지요..ㅋㅋ 저도 그래요..임신했을 때 예쁜 임부복 못 입고 항상 무난한 것만 입어서 저도 그게 후회되네요...늦둥이 하나 더 본다면 저도 쫄바지 도전해 볼랍니다. 딸만 둘이라..^^
정말요... 옆으로 살짝보니 얼굴에 솜털이 보송보송 있더라구요^^ 저 주책이죠?^^ 글구 늦둥이보세요... 울친구말이 늦둥이가 더 귀엽고 그 덕에 더 건강하게 오래산다네요... 울친구가 엄마 45세에 본 늦둥이랍니다^^ 물론 살내리는소리님은 훨씬 더 젊으실테니 성공확률 증가!!!^^
임신했어두 날씬한 몸에 임부복 아닌 타이트한 옷 입어도 이뻐 보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한달뒤님도 분명 예쁜 모습일거예요..^^
애기 기다리시는 군요^^ 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23살때 결혼해서 저를 30살에 낳았거든요... 저도 늦둥이에요 ^^ 울엄마 말로는 포기하니 생기더라네요... 님도 꼭 좋은소식 있을거에요 홧팅^^
요즘 제 주변에도 애기 기다리는 분이 꽤 계셔요. 그 중에는 그렇게 바라던 애기 가지신 분도 몇 되시구요. 마음 편안하게 먹고 기다리세요. 곧 님 곁에 다가올거예요. 화이팅
넘 애태우지 말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다 보면 애기가 올꺼에요..........애타게 기다리면 더 안온다 그러더라구요.........마음을 비우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 충실하다보면 이쁜아가가 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