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유배지에 찾는 이라곤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오달수)과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달라며 매일같이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엔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잡히면 사약을 받게됨)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소녀의 행방불명 된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서필과 함께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다가 미모의 여인 히사코(이연희)를 만나면서 수사방향은 더욱 혼선을 빚게되는데.. 과연 이들이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고 옛 영광과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연기력이야 의심의 여지가 없고, 이번엔 또 얼마나 능청스레 연기를 펼칠까 궁금해졌다. 쉴틈없이 깨알웃음 터지는 대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력은
러닝타임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것이다! 시대배경은 조선이지만 간간이 나오는 대사의 센스나 일부장면에서 현대를 오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전혀 이질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김민(김명민)의 능청스럽고 허당스러운 매력과 서필(오달수)의 돌직구 매력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려주었고 충무로 환상의 콤비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끈질긴 악당 무리들과의 ?고 ?기는 액션에선 흡사 인디아나존스, 캐리비안의 해적이 살짝 생각났는데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케일이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은 연출로도 박진감이 넘친다. 영화를 보고나서 시각장애인역이 가수 조관우인걸 알았는데 그의 반전 매력도 눈여겨 볼만 하다.
높은 평점엔 이유가 있고,
코믹영화지만 탄탄한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조선명탐정2. 연휴를 함께 보내기에 손색없는 탐정사극. 3편도 내심기대되는 엔딩씬도 놓치지 말자!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유배지에 찾는 이라곤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오달수)과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달라며 매일같이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엔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잡히면 사약을 받게됨)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소녀의 행방불명 된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서필과 함께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다가 미모의 여인 히사코(이연희)를 만나면서 수사방향은 더욱 혼선을 빚게되는데.. 과연 이들이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고 옛 영광과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연기력이야 의심의 여지가 없고, 이번엔 또 얼마나 능청스레 연기를 펼칠까 궁금해졌다. 쉴틈없이 깨알웃음 터지는 대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력은
러닝타임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것이다! 시대배경은 조선이지만 간간이 나오는 대사의 센스나 일부장면에서 현대를 오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전혀 이질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김민(김명민)의 능청스럽고 허당스러운 매력과 서필(오달수)의 돌직구 매력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려주었고 충무로 환상의 콤비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끈질긴 악당 무리들과의 ?고 ?기는 액션에선 흡사 인디아나존스, 캐리비안의 해적이 살짝 생각났는데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케일이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은 연출로도 박진감이 넘친다. 영화를 보고나서 시각장애인역이 가수 조관우인걸 알았는데 그의 반전 매력도 눈여겨 볼만 하다.
높은 평점엔 이유가 있고,
코믹영화지만 탄탄한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조선명탐정2. 연휴를 함께 보내기에 손색없는 탐정사극. 3편도 내심기대되는 엔딩씬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