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SPN / 롭 도슨] 산초와 그린우드, 프리시즌 전까지 이적하지 않을 경우 맨유 복귀 예상|작성자 carras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프리시즌 전까지 구단을 떠나지 않을 경우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소식통이 ESPN에 전했다.
유나이티드는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7월 8일 캐링턴에 복귀하라고 전했다.
구단은 산초와 그린우드의 새 구단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작업이 끝날 때까지 유나이티드 선수로 남는다면, 그들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치오, 유벤투스, 나폴리 그리고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캐링턴에서 훈련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강간 미수, 통제 및 강압적인 행동 그리고 폭행 혐의와 관련한 그린우드의 소송은 2023년 2월에 취하되었으며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헤타페에서 임대로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산초의 잠재적인 복귀를 위한 준비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시즌 후반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한 산초(24세)는 지난 9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공개적인 불화 이후 1군 팀에서 훈련한 적이 없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산초가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제안을 받았지만, 약 £40m의 평가액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한다.
유나이티드는 산초와 그린우드의 영구 이적을 선호하지만, 임대 제안을 수락하는 것이 배제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한편, 유나이티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텐 하흐 사단 재편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 어헤드 이글스의 감독 르네 하케와 협상을 진행했다.
FC 트벤테에서 텐 하흐와 함께한 바 있는 하케와의 협상은 진전되었고 그는 올드 트래포드의 코치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하케는 코치진 개편의 일원이 될 준비가 되었으며, 과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이자 PSV 아인트호벤의 감독이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선임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현재 수석 코치이자 2022년 텐 하흐와 함께 구단에 합류한 미첼 반 더 가흐와 스티브 맥클라렌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공격수 코치 베니 맥카시도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원문 출처 : ESPN
첫댓글 산초는 어디 협상하고 있단 소식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