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렇게 썼지만 어디까지나 배구랑 별 관계없는 일반인 입장일 뿐입니다.
잘 모르는 선수들도 많고요.
먼저 아웃사이드 히터(OH, 구 레프트)
1. 인쿠시
시즌 1에서 가장 뜬 선수라 따로 쓸 말이 없네요.
원더독스 선수들 중에 운동능력이 가장 좋고 몽골인 답게 골격이 상당하더군요.
계속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거라 봅니다.
2. 백채림
이분 3년전에 도로공사 시절 제가 클럽하우스 방문해서 바로 옆에서 봤던 선수입니다.
일단 실물이 이쁩니다.
임명옥의 백업이다보니 경기를 거의 뛰질 못하고 방출 되었습니다.
사실 임명옥때문에 사라진 선수들이 좀 있었습니다.
임명옥 선수의 기량자체가 원체 뛰어난게 가장 크지만 꼭 그것만은 아니었습니다.(따로 댓글이나 글로 써볼까 생각중)
시즌 1에서 살림꾼 역할이었고 시즌 2에서도 같은 역할을 할겁니다.
쓴소리 타임?에서 프로에서 쓰기에 모자르다라는 말이 나오긴했는데 숲(soop)같은 팀에서는 가능해 보입니다.
비슷한 유형으로는 고예림과 이예림, 포지션은 다르지만 아포짓 시절의 문정원 정도가 있습니다.
3. 한송희
시즌 1에서 백업역할로 주로 나왔는데 시즌2에서도 비슷한 롤을 할걸로 보입니다.
4. 지민경
80년대 유명했던 지경희의 조카?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에서도 유망주였지만 잦은 부상으로 여기저기 전전하며 최근까지도 재활만 하다가 은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피지컬은 원더독스 멤버중에 단연 일등에 스파이크 파워는 아직 살아있는것 같아서 공격에서 어느정도 보여줄지 기대되긴 합니다.
5.이예은
22/23 시즌 "이상한" 서브로 도공의 역스윕에 큰 기여를 했던 선수입니다.
서브 대타로 주로 투입되었고 컵대회나 실업팀이랑 하는걸 보니까 배구 센스는 있어보이고 육각형에 가까운 스타일(작지만) 입니다.
하지만 도공에 있으면,
공격력은 강소휘, 박정아, 김세인에 밀리고 높이는 박정아(187), 강소휘(181)에 밀리고 수비는 김세인에 밀리다보니 경기를 많이 뛰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본인의사로 방출(임의탈퇴) 상태입니다.
다만, 팀에서 나가는 시점이 선수단 구성이 끝난 후라 도공팬들에게는 끝이 안좋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 장면이 참 아쉬웠습니다.
원더독스에서 주전까지 꿰찰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세터(S)
1. 김다솔
얼마전까지 흥국생명에 있다가 방출된 선수입니다.
수련선수(신고선수랑 비슷)로 12년을 버틴것 자체가 나름 급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서브에 강점이 있어서 서브요원으로 가끔 투입되며 토스가 짧은편이고 키도 작은편이라 흥국팬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더군요.
지난 시즌에 이나연이 흥국에 들어오면서 방출은 사실상 확정수순이었고 원더독스 2기에서는 어느정도 할지가 궁금합니다.
2.하효림
토스를 이쁘게 하는게 장점인데 작은 신장(170초반)과 더 아쉬운 멘탈이 발목을 잡는 선수입니다.
정신적 압박에 좀 약한걸로 보입니다.
토스는 김다솔보다 더 나아서 둘이 돌아가면서 나올듯 합니다.
길어서 여기까지 쓸게요
첫댓글 다른 스포츠 프로그램처럼 변질되지 않고 지금처럼 가길!
초심이 중요하죠
따로 쓰신다는 글이 저는 무적이나 궁금하네요...
큰 내용은 아닙니다.
본인의 기록욕심이 많아서 굳이 안나와도 되는 경기까지 나오는거를 말한겁니다.
이런 공포의 외인구단 류 예능을 보면 결국 여기서 성공하는 개천용은 잘 없더라고요. 이미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지만 재능의 한계로 프로에 닿지 못했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되는 결과랄까. ㅠㅠ 씁슬한 현실. 청춘fc , 턴오버,청춘야구단,등등 최강야구불꽃야구 출신 영건들도 프로에 자리잡는 선수가 없고 ㅠ
그럼에도 응원하며 보게되는. 이 세상 대부분 보통사람들이니까
크게 차이나지않는 보통사람을 응원하는 느낌이죠.
백채림 동대구역에서 한번 봤었는데 이쁘더군요.
원독 전이라 사람들이 전혀 못알아보긴 하던데..
임명옥은 남편하고 둘이 SNS 관련 구설수가 좀 있었죠. 욕심도 많아 보이고 도공에서도 안좋게 나온 것 같던데요.
3년전에 클럽하우스 행사갔다가 백채림만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선수(전새얀)팬인데 ㅎㅎ
임명옥이 도공에서 나가게된게 "어른의 사정"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소휘를 fa로 잡는 과정에서 비용처리 보고가 꼬였고 윗선에서 빡치는바람에 자체 셀캡을 줄여버리면서 붕 떠버렸거든요.
오 지민경이 지경희 조카 군요. 고모인가요 그럼? 암튼 고모 닮아서 빠따가 센 모양이군요!
운동선수는 유전자가 제일 중요하긴 하죠
배구랑 별 관계없는 일반인이 많이 알고 계시네요~ ㅎㅎㅎ
티비로 경기는 많이봤죠.
직관도 다녔고 ㅎㅎㅎ
아는 아이들이 나와서 트라이아웃을 몰입하고 봤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청대 출신, 1라 지명자, 고교대회지만 MVP를 받았던 경력도 있던 친구들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도 했지만 도전자들의 세계도 그 관문을 뚫는다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원더독스도 사실상 준프로급이라 들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박현주 뽑히길 바랐는데 아쉽네요..신인왕출신인데 2년차부터 강서브가 실종되더니.. 3년차부터는 강점없이 끝..
윤영인과 한끗차이로 밀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