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법원장 박주범이 1인 시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로 하루 시위당 자그만치 일천만원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방법원에 접수 했다고 합니다.
부끄럽지도 않은가 봅니다. 어떻게 가처분 신청을 낼 수 있을까요?
가만히 있기나 하지 뭐 잘했다고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 할까요?
하루에 천만원이라!!!!!
비폭력 무저항으로 조용히 시위하시는 스님들에게 그 무슨 해괴한 요구인가요?
박주범은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얼굴이 유난히 두꺼운 것 같습니다.
철판을 깔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스님을 상대로......
해도 너무하는군요.
사필귀정 죄지은 자는 응징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박주범이 죄의 값을 받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마밑의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힘이라도 모여 모여 큰 힘이 되어 봅시다.
작은 시냇물이 모여 강이 되고 강물이 흘러흘러 바다를 이룹니다.
우리 모두 힘과 뜻을 모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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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
1. 우리 불교계는 김태복장군에게 군법당 시주금을 뇌물수수로 둔갑시킨 군검찰의 기소로 진행된 재판에서, 무죄를 입증 할 증거와 증인들이 합리적 이유없이 배척당하고 심증만으로 유죄를 판결한 불공정한 재판의 재조사를 요구하였다.
2. 또한, 고등군사법원장 박주범대령의 뇌물수수혐의 고발건에 대해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3. 이와 관련 지난 6월 23일부터 김태복장군 명예회복 불교대책위원회 소속 스님과 신도들이 국방부 정문앞에서 1인 시위를 평화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그런데 7월 3일 (목요일) 오전 8시 20분경 고등군사법원장 박주범대령이 시위현장에서 태허스님의 피켓 3장을 강탈해간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불교대책위는 이를 불법행위로 간주하여 박주범대령을 ‘국방부 검찰단’에 고발키로 하였다.
4. 또한 박주범대령의 뇌물수수혐의 고발 건에 대하여 고발한지 2개월이 지났음에도 수사를 지연하고 있는 국방부 검찰단을 규탄하며 조속한 수사를 재촉구한다.
5. 지난 6월 국방부장관과 국방부차관이 김태복장군 사건 전면 재조사를 지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관의 지시가 묵살되고 있는 사태와 관련, 그간 재조사가 지연된 이유를 명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6. 본 위원회는 현재까지 국방장관의 지시사항이 이행되지 않는 이유로 국방부의 법무장교 조직체계가 비합리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김태복장군 사건의 재조사는 국방부에서 조사특위를 구성하여 대외적 신뢰를 회복할 것을 제안한다.
2003년 7월 9일
김태복장군 명예회복 불교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미산. 일관.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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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복을 사랑하는 사람들
http://cafe.daum.net/ktblove
첫댓글 잘 해결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무 관세음